이제 긴 연휴가 오늘로 끝나고 내일부터 다시 6시 25분에 일어나야 하는 생활 시작입니다.
쉬면서 생각하고 느낀 것들은 아무래도 회사 업무에 치여살다보면 조금씩 잊혀질 것 같은데요.
그래도 이렇게 기록하고 영상으로 만들어 놓음으로써 머릿속에 한번 더 각인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생활습관 교정함으로써 얻는 불필요한 소비절약, 건강한 신체를 통해 미래의 병원비 절약을 컨셉으로 시작한 "믿을구석 프로젝트"는 쭉 진행중이긴 했지만 계좌정산은 살벌한 주가폭락으로 1달 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더 늦기전에 해야겠죠.
SPYG, DIA를 모으는 미국주식계좌와 만 55세 이후에 찾을 수 있다는 개인연금저축계좌에 모으고 있는 TIGER 미국S&P500의 평가금액, 그리고 달러와 원화 예수금들의 합입니다.
이 달성률이 100%가 되면 제 계획상으로 경제적으로는 자유로운 상태가 됩니다.
여기에 아파트 자산은 전혀 포함되지 않고 순수 금융자산들이기때문에 달성하기 정말 어려운 목표지만 달성했다 하면 배당금 포함 연수익률 7~8%만 거둬도 다른 생계수단 없이도 평범한 생활이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평범한 수준이란,
지금보다 삶의 수준은 조금 떨어질 수는 있어도 먹고 싶은거 먹고 아울렛에서 중저가 옷을 사서 걸치고 살 수준을 뜻합니다. 차는 스포티지 유지하는 수준은 가능하지 않을까... 신차구매는 솔직히 좀 어려운 수준입니다.ㅎ
제가 요즘 먹고 있는 한 재에 12만원짜리 다이어트 한약입니다.
제기동에 있는 꽤 유명한 한의원에서 지어온 약인데 한의사의 설명으로는 원래 당뇨와 고혈압 환자들의 체질개선 프로그램으로 만든 한약인데 다이어트 효과도 엄청커서 지금은 다이어트 한약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하네요.
이와 더불어 1주일에 5번정도 시켜먹던 배달음식을 주에 1회로 확 줄이고 쿠팡과 롯데마트를 통해 조달한 식자재로 건전한 음식으로 소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이어트 중에 격한 달리기 운동대신 매일 3km 이상씩 걷기도 실천했는데 굳이 어플로 운동기록을 하지 않아서 여기에 올릴 껀덕지는 없네요.
이제 내일부터 회사출근하면 한약 꼬박꼬박 챙겨먹고 건전한 식습관과 매일 3km 이상 뛰거나 걷기를 통해 제 한달 용돈인 30만원 중 사용한 금액 제외한 나머지를 믿을 구석 프로젝트 계좌로 입금시켜 보겠습니다.
아자!
나는 반드시 꿈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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