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적립금액 = 6만 6,600원!
오늘 저의 믿을구석 프로젝트는 오늘도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한달 월급 33%와 개인용돈 30만원 아끼기, 소소한 부수입으로 달러환전하기, 미국ETF인 SPYG, DIA 모으기
현실적으로 이렇게 모은다고 5억을 만들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목표입니다.
이게 바로 조기은퇴하는 것의 어려움을 상징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꾸준하게 지치지 않고 도전하다보면 우연한 기회로 단박에 달성할 수도 있는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안된다고 생각해버리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고 그럼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인생이 돼버립니다.
한달용돈이 30만원이므로 대충 하루에 1만원을 쓸수 있구요.
오늘 연휴가 끝나고 회사 친구들에게 커피한잔 샀습니다.
사내 복지?가 적용되는 카페라 아메리카노 1잔에 1천원 정도로 저렴해서 큰 부담없이 시원하게 쐈습니다.
그리고 믿을구석 프로젝트의 추가조건에 따라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를 보고 싶은걸 꾹참고 3.21km 를 천천히 달리고 왔습니다. (다소 억울해보이는 실격패...ㅠ)
왜 3km 이상을 뛰거나 달려야 하는지는.. 이전 글에 포스팅했습니다.
https://etfplant.tistory.com/1285?category=1049567
하루용돈 1만원 투자규칙
2022년 우리 부부 월간 지출계획에 따르면 교통, 통신비 등 고정지출을 제외한 순수 개인용돈은 30만원이다. 하루 1만원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셈인데 내가 가장 많이 쓰는 식비는 공동생활비
etfplant.tistory.com
추가로 달리면서 생각해봤는데 이렇게 매일 달리거나 빠르게 걸으면 건강에 매우 좋고,
이제 좀 4년 후면 40대에 접어드는데 건강 잘챙겨야지 안그러면 병원비로 어렵게 모은돈 다 쓰게 될 것 같습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46.gif)
젊음만 믿고 아무거나 먹고 컴퓨터 많이 하고 그랬더니 살이 많이 쪄서 고혈압 의심단계에 접어 들었거든요..
대사증후군 소견도 나와서....
아무튼 매일 이렇게 3km 이상 뛰면 하루용돈 1만원이 아니라 2만원을 더 상금으로 받아도 합리적인 좋은 습관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토스뱅크 2% 이자주는 통장 개설하면 이체하려고 생각하다가 잠시 잊고 있었는데 설 연휴에
키움증권OpenAPI 소스코드도 4개나 팔려서 무려 6만원의 부수입도 생겼습니다.
이 돈도 믿을구석 프로젝트에 투하될 예정입니다.ㅎㅎ
https://blog.naver.com/njm0810/22227042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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