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원하는 삶은 어떤 모습인가요?
저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그리고 너무 외딴 곳이 아닌 곳에 내 집을 짓고 재밌는 소설/만화/영화를 보고,
직접 기른 유기농 채소로 맛있는 밥을 지어먹고,
집근처에 경치 좋은 곳에서 조깅을 즐기는 그런 소박하고 잔잔한 삶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도 돈이 있어야 구질구질해지지 않고 세련된 일상이 될 것입니다.
어느 유튜버가 매일 노래부르듯 말하는 "No Money, No Honey No Money No Family"
긍정왕수전노는 아직까지 노동소득 >>>> 자본소득인 상태라 여러모로 공부를 하며 조금씩 자본소득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노동소득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다면 "주식/부동산 공부에 몰두하느라 본업의 가치, 명분, 커리어를 놓쳐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이말을 다시 곱씹어 보면,
한정된 시간 속에서 재테크 공부와 본업 커리어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는 것인데 여기에 또하나 중요한 것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시간"이 추가된다는 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식으로 재테크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이렇게 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1. 당장 내일의 날씨는 알수 없어도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온다는 건 맞출 수 있다. 내가 본업을 영위하는 동안 꾸준히 투자하자.
2. 업황분석, 테마분석, 시장의 우발적인 변수에 휘둘리지 말자. 인류는 어쨋거나 꾸준히 발전하고 싶어 할 것.
3. 주식공부한다고 내 소중한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하지는 말자.
이런 생각에 딱 맞는 것이 제게는 바로 지수추종 ETF와 고배당주 ETF 투자입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적당한 거래량, 운용보수 고려하여 선정했습니다.)
1) 코스피지수 : Tiger 200 (미래에셋)
2) 코스닥지수 : Tiger 코스닥150 (미래에셋)
3) 고배당주 : Arirang 고배당주 (한화)
위 3종목 모두 시가총액 기준으로 알아서 리밸런싱되며 적정한 금액만큼 배당금이 매 분기마다 나옵니다.
여기에 세계1등 국가 미국의 S&P500지수 추종 ETF인 SPY도 살포시 얹어 봅니다.
위 종목들을 우한 폐렴처럼 시장에 돌발 악재가 발생해서 급락한 경우에 조금씩 사모아 가는 전략을 취해볼 생각입니다.
"안정적인 배당"이 있는 종목이라 좀 물려도 크게 걱정되지 않습니다.
은행에 예금해놨다고 생각해도 되니까요.
가장 안정적인 국고채 금리금리 약 1.5%보다도 더 높은 배당을 해줍니다.
1편에서는 왜 지수추종 ETF를 적립으로 매수하려고 했는지 설명해봤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어떤 비율로 언제 얼마나 매수할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PS. 제 투자 기준 미리 공유해드립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6kfKblrQ6iJyyKLGXOn8_d84tg31cJ1HlEZcFEP47iI/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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