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자유를 줘 : FIRE족 유튜버로부터...

긍정왕수전노는 요즘 기분이가 좋습니다.

원래도 영어공부를 해야겠다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막상 실천은 제대로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제일 관심있어하는 금융/FIRE(Financial Idependence Retire Early)/배당주/ETF 쪽 해외 유튜버를 찾아서 보자!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말이죠.

우리나라 국민들의 금융이해력 지수는 아래처럼 주요국 중에서도 참 낮은 편에 속합니다.

2020년 자료,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03/2020010300428.html

 

2015년 자료지만... http://www.etoday.co.kr/news/view/1238519

위 2개 자료를 대충 살펴봐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들 동경하는 북유럽, 북미쪽 국가들. 그리고 이스라엘처럼 유대인들이 많은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제 기준, 어렸을때 어른들이 돈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잘하려 하시지 않았으며 (어쩌면 그분들도 잘 몰라서...)

돈돈 거린다고 혼이라도 안나면 다행이었습니다.....

물론 금융지식 수준이 행복의 척도가 될 수 없습니다만, OECD 국가중 노인 빈곤율 1위의 불명예의 원인을 여기서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FIRE족이든 뭐든 경제적인 자유를 얻으려면 금융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더 나아가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747976.html, 엥 영국뭐냐 ? 현실판 다니엘 블레이크가 많을 각이군

저를 포함한 제 가족들, 지인들은 더 늦기전에 자본주의의 속성을 이해하고 불행하지 않은 노후와 자유로운 일상을 얻길 바래 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미 "텐인텐"카페를 통해 10년 안에 10억 모으고 경제적 자유를 얻자라는 움직임이 20년 정도 전부터 있어 왔습니다만,

최근에 미국, 유럽 선진국들을 통해 FIRE족 붐이 다시금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FIRE족에 대해 한가지 오해하고 있던 것은....

바로 미니멀리즘(Minimalism)이 FIRE의 중요한 요소라는 점입니다.

고소득 -> 극도로 절약 -> 리츠, 배당주, 에어비앤비 등에 투자 -> (소박하고 효율적으로 살 수 있는 지혜) ->  경제적 자유!!

여기서 소개해드리고 싶은 미국 유튜버, Andrei Jikh

https://www.youtube.com/channel/UCGy7SkBjcIAgTiwkXEtPnYg

Andrei Jikh

그분 소개글 : I'm like Harry Potter - if he was a financial minimalist, did card tricks and worried about money.

 

일단 영상 퀄리티가 좋고, 발음이 좋아서 잘 들리는 편입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실정은 사실 많이 다릅니다만, 언제부터인가 우리도 쉽게 미국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니 보고 따라할 수 있는 것들도 좀 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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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일상들을 회사로부터 되찾아 오는 그날까지!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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