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왕수전노!
저번 주 일요일도 빠지지 않고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프립을 통해 예약한 요가 수업을 듣고 성수동의 핫플레이스(힙플레이스)
어니언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맛있게 먹었던 인절미 팡도르와 아보카도명란바게트, 플랫화이트 사진부터 올려봅니다.
일단 먹었던 디저트들 맛 묘사부터 해봅니다.
1. 인절미 팡도르 : 사진에 저 뾰족한 부분은 설탕가루 같으면서 인절미 콩가루 같으면서 너무 달지 않고 고소 담백 달콤한 맛있니다. 저 빵부분은 정확히 카스테라와 패스츄리 중간의 식감이네요. 너무 달지 않아서 인절미 가루를 찍어 먹으면 냠냠~
단점은 먹다보면 저 가루가 다 흘러 내려서 모양이 안예뻐진다는 점~ 결국엔 가루가 다 흘러내려서 바닥에 흩어진 가루에 빵을 찍어 먹는 느낌적 느낌이 됩니다~
먹는 모습 동영상으로 촬영!
https://www.youtube.com/watch?v=zzBTGqSxHXA&t=23s
2. 아보카도명란바게트
너무 짜지 않고 비리지도 않은 명란젓이 바게트 단면에 아보카도와 함께 발라져 있습니다.
그리고 저 빵위의 것은 마요네즈인가.. 치즈인가 암튼 짭짤하면서 부드러운 크림맛입니다.
달달하게 팡도르 먹고 명란바게트 한입 먹고 번갈아 먹으면 딱 좋습니다.
3. 플랫화이트
우유를 조금 넣은 라떼가 플랫화이트입니다. 쌉싸름하지만 우유가 조금 첨가되어 너무 씁쓸하지 않은 그런 맛이라 빵과 잘 어울렸습니다.
그럼 카페 어니언의 전경과 구조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빵이 가득 진열되어 있는 매장부터~
글 서두에서 언급했듯 오래된 공장을 카페로 개조했고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라던가요?
최대한 오래된 공장 부지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마당이 있는 2층구조네요.
아래처럼 옥상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햇볕좋고 공기 맑은 날 야외에서 빵과 커피한잔 하면 크읔~
카페 1층내부는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름대로 깔끔하고 단정하게 (미니멀리즘?) 내부를 꾸며놨고 핫플레이스 답게 오전 11시인데도 이미 자리는 만석입니다.
특히 일본인, 중국인 여성 관광객들이 많아 해외에도 입소문 좀 타고 있는듯합니다.
찾아가신다면 성수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이면 닿을 거리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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