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종목이 상한가를 갔고 하한가는 0종목이네요!
그럼 상한가 종목을 살펴보겠습니다.
1. 이에스에이 : 상한가 이유 밝혀진바 없음. 이상 급등으로 한국거래소로부터 가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받은 상태
재무제표는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1년에 상장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라라고 합니다.
사업부문은 영화 사업, 방송 콘텐츠 사업, 연예매니지먼트 사업 정도며... 사실 뭐하는 회시인지는 잘...^^;;
당연히 오늘 장대 양봉을 뽑아냈으며 52주 신고가를 썼네요.
시가총액 896억원이며 오늘 거래대금은 193억...ㄷㄷㄷ
뭔가 숨겨진 호재가 있거나 세력들이 제대로 들어온듯?
2. 베셀 : 정부가 자율주행차와 플라잉카 등 미래차 서비스산업 확대를 발표하고 플라잉카 등 개인항공수단( PAV) 서비스를 2025년 실증, 시범사업을 통해 실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베셀은 4월 1일 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수직이착률 관련 국책과제를 맡아서 수행하고 있고 이에 연계되어 시장의 주목을 받은 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플라잉카를 언급하며 이에 정부까지 호응해주니 디스플레이제조업체까지 국책과제 수행중이라는 이유로 급등을 하는군요!
하지만 본업인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이 디스플레이 산업 침체기를 맡아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되고 있는 점, 그리고 최근 분기 실적이 적자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3. 신스타임즈 : 주가상승에 대한 명확한 사유가 없어 신스타임즈 또한 거래소로부터 조회 공시를 요구받은 상황입니다.
신스타임즈는 게임회사로 "해전 1942", "해전M", "덴신마" 등이 주요 게임이며 MP3로 유명했던 코원 시스템을 종속회사로 보유중입니다.
주목할 점은 월요일 23%, 화요일에 7.5% 주가 상승이 이미 나왔다는 점, 그리고 오늘은 기어코 상한가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상승하려는 힘이 강해보입니다.
다만 재무제표상 적자회사라는 점이 마음에 걸리네요.
하지만 영업이익률이 적자를 기록한 2017, 2018년에는 부채비율이 100%가까이 줄었다는 점, 그리고 유보율이 8~90%가 늘었다는 점에서 뭔가 일반적으로 사업이 잘 안되서 생긴 적자라기보단 재무적인 변화가 있었던 듯한데 재무쪽으로는 가방끈이 짧아서 이쯤에서 스킵.
4. 테라셈 : 장 종료 후 152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이 오늘 상한가의 원인 인것 같습니다. 2000년에 설립된 이미지센서 패키징 및 테스트 사업을 하는 회사이며 스마트폰 메탈 케이스 검사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재무상황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차트를 보면 이미 2연상을 치고 정배열 차트입니다.
거래대금도 138억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짧고 굵게 단타치기엔 괜찮아 보입니다만... 이는 고수의 영역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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