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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이동평균선에 대한 이해... 너무 기초라-

by 긍정왕수전노 2019.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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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격도를 이해하려면 이동평균선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5일, 20일, 60일, 120일, 240일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5일 이평선은 5일간 가격의 평균을 점으로 찍어서 연결한 선을 의미합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퍼옴.

 

이동평균선의 의미를 살펴봅시다.

5일 : 1주일 중 보통 5일은 주식시장이 열린다. 1주간의 주가변동추이

20일 : 1달은 보통 4주로 보고 영업일만 계산해보면 5x4=20일이다. 즉 1달간의 주가변동추이

60일 : 1분기는 보통 3개월이다. 즉, 20 x 3 = 60. 분기동안 주가변동추이

120일 : 60일선의 2배다. 즉 반기간 주가변동추이

240일 : 60일의 4배다. 1년간의 주가변동추이라 봐도 무방하다.

 

주식투자의 기본이 무엇일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좋은 주식을

(나는 개별주는 다루지 않으므로 내가 다루는 ETF는 모두 좋은 주식이라 본다.ㅋ 우리나라 좋은 시장이다.)

더이상하락하지 않을때

최대한 싸게 사서

욕심내지 않고 적당히 수익보고 팔기.

 

저는 위 말 중 "더이상 하락하지 않을때"라는 말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본격 ETF 투자를 했던 2012년부터 장기하락추세를 이해못하고 싸다 생각하고 물타기를 거듭하다 콱 물려서 몇개월 고생했던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같이 주가가 오르든 떨어지든 수익보는 걸 목표로 하는 사람에겐 뼈아픈 실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고요?

만약 코스피지수가 3개월간 하락했는데 Kodex 레버리지가 점점 싸진다고 물타기를 하기보단 Kodex 인버스(Kodex200선물인버스2x는 2016년 9월에 출시되었으므로 그전에는 1배추종하는 인버스를 거래했었다.)를 매매 했으면 3개월 내내 난 수익을 봤을 겁니다.

그러다 코스피지수가 바닥을 찍고 올라올때 무릎정도 부터 매매했다면 꿩먹고 알먹었을 건데....

 

싸다고 생각해서 물타기를 거듭하던 2014년 여름날의 추억... 매일 매일이 저렴했었다...ㅋ
Kodex 인버스의 상승세는 대단했다.

 

 

1주일 이상 하락세가 이어질때(여기저기 주식 게시판에서 곡소리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인데 현금비중 높은 사람들은 와~ 싸다 하며 들어가기 시작할 무렵이기도 합니다. 운나쁘면 추가하락이 이어져서 후에 참여한 사람들도 고통 받기 시작...) 위에 언급한 이동평균선들의 모양(?)에도 이상징후가 발견되기 시작합니다.

 

먼저 필자는 위에 언급한 주요이평선 중 5, 20, 60일선만 참고합니다. 파생 ETF는 장투할 경우 벤치마크 지수(KOPSI, KOSDAQ)대비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아무튼 그렇다. 장투는 알맞지 않은 상품이라 길게 가져가지는 않는 편.

그 이유는 여기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s://m.kodex.com/product_view.do?fId=2ETF70

 

KODEX 200선물인버스2X > 상품상세정보 > 상품정보 > KODEX

기준가(NAV) vs 추정기준가(iNAV, indicative NAV) 기준가(NAV) : ETF의 자산에서 ETF가 갚아야할 부채를 차감한 것을 순자산총액이라고 하는데, 이 순자산 총액을 ETF의 총 증권수로 나눈 값을 기준가 또는 순자산가치라고 부릅니다. 다시 말해 ETF 1좌당 가치를 의미하며,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하루 1번 발표됩니다. 추정기준가(iNAV, indicative NAV) : ETF가 편입하고 있는 자산들의 현재 가격을 반영하여 실시

m.kodex.com

 

최근의 Kodex레버리지 주가차트를 보시죠. 일봉

5, 20, 60일 3개 선의 상대적 위치를 보십시이ㅗ.

주가가 기세좋게 상승할때는 5일선위 가장 위, 20일선, 60일선 순서로 배열되고 (이게 바로 정배열)

주가가 하락할때는 5일선이 가장 밑으로 그 위에 20일선, 60일선 순서로 배열됩니다. (역배열)

 

물론 이 이평간 배열대로 주가가 오르거나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이게 절대 법칙대로 적용되었다면 저는 이미 경제적 자유인이 되어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걷고 있었을 겁니다.

 

다만 확률을 믿는겁니다. 자동차를 타는데 사고가 날 확률보다 안날 확률이 높으니 사람들이 이용하는거 아닐까요?

 

 

 

주가가 하락할때 5, 20, 60이평선이 역배열상태가 되었을때 이상황이 해소될때까지 싸다고 사지 말아야 한다는게 이 글의 요지다.

 

최소한 5일선이 20일선을 골든 크로스(5일 이평선이 20일 이평선을 뚫고 올라갈때)할때 사면 발바닥 각질가격은 못잡더라도 복숭아뼈나 무릎 정도는 될거라 본다.

 

 

 

 

 

마지막으로,

 

주가가 하락에서 상승으로 반전될때 이평선 모양 변경 순서를 보면

1. 종가가 5일 이평, 20일 이평, 60일 이평선보다 높아진다.

2.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골든 크로스한다.

3. 이동평균선의 기울기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된다.

이 속성만 이해하고 있어도 나의 지난 과거처럼 물타기하다 물에 빠져 요단강건널뻔한 일은 덜 생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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