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크레온 vs 미래에셋증권, 예약주문 기능 비교해보기

저는 한국주식은 미래에셋증권, 미국주식은 대신증권 크레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스마트폰으로 거래하는데요.
어플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오늘은 장시작전에 미리 매수/매도 주문을 걸어놓을 수 있는 예약주문 기능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제가 예약주문 기능을 사용하는 이유는
1) 회사 업무시간에 주식주문 넣는데 신경쓸 겨를이 없어서
2) 매수, 매도 가격은 정해놨으므로 체결될때까지 매일 주문 넣는게 귀찮아서
특히 미국주식의 경우 시차가 정반대라 자는 시간에 매매 주문을 넣기가 힘든 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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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는 항목은,
예약주문 - 기간예약잔량 방식입니다.
이게 뭔말인고 하면, 예를들어 내가 100주를 매수한다고 했을때 거래량이 작은 종목의 경우 한방에 100주가 체결되지 않고 호가에 따라 20주, 43주 이런식으로 분할로 체결되기도 하는데요. (파는 사람이 있어야 매수가 체결되므로)
어쨋거나 내가 목표로한 100주를 매수할때까지 해당기간동안 계속 매수 주문을 내주는 걸 말합니다.

1. 대신증권 크레온 어플

1) 메뉴에서 미국 예약주문 메뉴로 이동

2) 예약구분선택에서 기간예약잔량주문 선택

3) 예약주문 넣을 기간 선택해주기 (주말에도 예약주문 넣을수있는데 이 기간 설정은 영업일 기준으로 지정해줘야 함!)

4) 호가, 수량, 기간 설정했으면 예약매도 버튼 터치!

 

5) 예약주문 잘들어갔는지 예약내역 메뉴에서 확인해보기

 

 

2. 미래에셋증권 m.Stock

1) 메뉴에서 주식예약주문으로 이동

 

2) 미체결잔량 선택 후 호가, 수량, 기간 설정

 

3) 예약매도 버튼 터치! 끝!

 

결론은,

대신 크레온보다는 미래에셋 m.Stock 어플이 훨씬 사용하기 간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기간설정할때 m.Stock은 달력을 보며 설정할 수 있는데 크레온은 그저 월, 일 숫자만 보고 찍어야 하는데 이 날짜가 무슨 요일인지 바로 알수없어 좀 불편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