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미국 출장을 오게되면서 목적지가 미국 노스다코타주의 어느 조그마한 소도시라
처음으로 미국 국내선 환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Skyteam 10만 마일러로써 해외로 나가는게 어색하지는 않습니다만,
미국의 거대공항 + 코로나로 인한 입국심사 난이도 상승, 짐을 한번 찾아서 다시 부치는 과정을 해야 한다는게 조금 부담이었는데 결론은
하나도 어렵지 않았다~ 쉬웠다~
일단,
1. 입국심사: 미국으로 입국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인지... (제가 댈러스 공항에 도착한 시간대에는 대부분 아시안이었음) 입국심사원의 질문내용도 그다지 까다롭지 않았고 줄서다가 자연스럽게 통과
2. 대한항공 타고갔는데 DFW 공항 도착층이 4층인데 1층으로 내려가서 짐 찾으면 된다고 하여...
그대로 했고 수화물 나오는 벨트 4번 ~5번 사잇길로 쭉 나가서 좌회전 하니 바로 "Re-Check"라는 존에서 캐리어가방을 다시 벨트에 올려놓으니 바로 짐이 환승처리 되었습니다.
3. 저는 인천공항에서 미국내 환승하는 비행기표도 모두 한번에 받아서 따로 체크인은 하지 않고 바로 탑승 게이트로 가서 기다리다 탑승했습니다.
4. 비행기 환승시간
댈러스공항(DFW)에서 미니애폴리스로 가는 비행기가 있는 터미널이 D에서 E로 이동해야 해서 트램을 이용했고..
역시나 거대 공항답게 걷는 시간까지 포함하니 환승간격이 3시간이었는데 여유있게 움직이기에 딱 좋았습니다.
국제선이 들어오는 인천공항도 그렇고, DFW 공항도 그렇고 최소 2시간 환승 간격은 유지해야 맘편히 움직일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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