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 2일차 - 타일 작업, 싱크대 도면 확인

드디어 오늘은 반셀프인테리어 2일차로 화장실, 현관, 베란다 타일작업을 했습니다.

8시부터 작업을 시작했다가 소음때문에 민원들어와서 9시부터 시작하는 걸로 선회...

민폐를 끼치면 안되니까요ㅠㅠ

 

미리 타일업체 가서 타일과 도기, 화장실 수납장, 거울을 골라두고 왔고 제때 맞춰 배송도 되었습니다.

타일업체에서 연결해준 타일 시공업자다 보니 커뮤니케이션이 그런대로 원활히 돼서 차질없이 진행되었네요.

 

도기류는 내일 3일차에 설치 예정

겨울이라 양생이 잘 안될 우려가 있어 보일러를 틀어놔야 한다고 하여... 집 따숩게 해두고 왔습니다.

여름이면 빨리 굳었을텐데 아쉽군요.

그리고 다음주에 도배, 장판 후 들어올 씽크대, 후드, 쿡탑 도면도 받았습니다.

싱크 상판은 인조대리석으로 직접 골라놨죠.

내일 설치작업까지 잘 마무리 되면 이제 크게 무리가 되는 작업은 없으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