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왕수전노입니다.
오랜만에 가투소에 와서 베스트게시글을 보니 존리 대표때문에 설왕설래가 있었나보네요.
우연히?도 최근에 취미로 하는 유튜브 컨텐츠가 "존리 라이프스타일 주식 실전편"이어서 그냥 제 생각 남겨봅니다.
존리대표의 강연 몇개를 찾아보면 거의가 내용이 겹치는데요.
1. 주식은 계속 사 모으는거지 파는게 아니다.
2. 아이들 사교육비 쓰지 말고 그돈으로 주식 사줘라.
3. 한국 주식시장은 여전히 희망적이다.
(4. 펀드 사라)
저는 여기서 듣고 싶은 말만 선택적으로 취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펀드는 운용보수가 아까워서 존리 대표 말은 듣고 있지 않고 무작정 아무때고 주식을 사라는 말도 조심히 듣고 있습니다.
비싸다 생각될때는 매수를 참든 아니면 조금만 사든 해야겠죠?
하지만 그분 말 중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것은,
일상생활속의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여서 주식을 사모으라는 것입니다.
가령 와이프랑 데이트하러 가서 4~5천원하는 카페 커피 2잔 사먹을거 1잔만 사서 나눠먹고 대신 5천원 정도는 주식계좌에 불입해놨다가 적당한 시기에 좋은 종목들을 사모으고 있습니다.
(광고없는, 그저 취미로 하는) 제 아래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제목부터가 생활비 아껴 주식투자 한다 입니다.
원래는 주식투자금으로 5~6천만원을 굴렸으나 누적기간 수익률을 보니 투자금대비 -1~-2% 정도의 형편없는 실력이었을뿐 아니라 작년초에 실거주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큰 빚?을 지게 되어 주식계좌 비중을 축소했더니 거진 5~6백만원 정도 밖에 안남더군요.ㅎㅎ
차라리 이정도 소액으로 하니 마음도 편해지고 괜찮은 종목 잘 골라서 성장세 꺾이기 전까지는 장기보유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기더랬습니다.
그래도 투자금을 늘려야 하니 제 투자실력과 비례해서 씨드가 늘어 나도록 존리의 라이프 스타일 주식 실전편을 영상으로 남겨나가려고 합니다. ㅎㅎ
이런식으로 순수 생활비 아껴서 주식 투자금이 2억 정도로 불어날 정도가 되면,,,
뭐 다른 자산도 비례해서 늘어나지 않겠나... 이쯤되면 경제적 자유인 선언해도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ㅎㅎ
요즘 물가 올라서 조기은퇴하려면 최소 20억은 있어야 겠던데 무슨 개소리야 하시는 분들께는 아래의 인간극장 레전드편 "날마다 소풍"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생활속의 불필요한 지출을 조금씩 줄여가다보면 10년 후 쯤에는 미니멀리스트가 되어 물질적인 풍요보다는 정신적 풍요를 즐길줄 아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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