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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긍정왕수전노입니다.
오늘은 서울 나들이를 다녀오는 길입니다.
회현역 근처에 있는 piknic에서 하는 명상 전시회를 보고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서울 매니아 와이프의 추천을 받아 이태원 보니스 피자펍에 들렀습니다.
Bonny's cave라고 써있던데 암튼.

이태원이라 그런지 제법 이국적인 분위기 입니다.
서빙하는 사람들도 외국인 ~ 물론 한국어 잘 하십디다 ㅋㅋ
빈자리에 알아서 앉은 후 주문판 잘 살펴본 후 주문하면 되는데요.


메뉴판은 아쉽게도 모두 영어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이고 익숙한 단어들의 조합이니까 유심히 살펴보고 주문하면 됩니당.
저희는 하프&하프로 2가지맛, The carnivore(육고기 종합세트) / Hawaiian(파인애플과 치즈 조합의 담백 달달 상큼)을 시켰습니다.
도우는 기본이 씬(얇은)이어서 바꾸지 않고 그냥 기본 시켰어요.
전 밀가루맛 많이 나고 퍽퍽한 오리지널 도우 보단 씬이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짜자잔
결론 : 너무 짜거나 느끼하지 않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피자다. 줄서서 먹는 맛집에는 이유가 있다. 평타는 기본으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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