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에서 퍼옴
0여년 이상 코골이를 해서 병원에 가서 수술 상담해 보니, 재발할 수 있으니 그냥 살 빼라고 하더군요...
이후에 코에 뿌리는약, 구강에 끼는것, 전용베개, 턱받임 , 마스크등...거의 시도해 봤지만 모두 실패...
마지막으로 양압기를 알아 보던중, 입을 벌리고 하는 코골이는 실패할 수도 있다는 글을 보고, 얼마 전 한번 시도했다가 불편해서 실패했던 "입 반창고" 를 재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때는 일반 테이프로 해서인지 불편해서 실패했었는데, 이번에는 판매하는 몇 천원짜리 전용 "코골이용 입 반창고"를 구매해서 시도했는데,....
아내로부터 그 이후 10년 이상 묵은 코골이가 거의 사라졌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효과를 숫자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기존이 100%라면 테이프를 붙인 후 10% 이내 수준정도..
출처: 아래 방송 캡쳐
(코에 가로로 붙이지는 않았고, 입에만 세로로만 붙였습니다.)
-. 제품은 구글에서 "코골이 입반창고" "입벌림 방지 테이프" 등으로 검색하시면 많은 제품이 보입니다. 대부분 10~20여개에 3천원~1만원 이내 수준. 일반 테이프는 냄새도 나고, 피부에 좋지 않아 실패 확률이 높으니 하지 마세요~ (종이테이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이것을 한 이후 부가적으로 좋아진 점은..
(1) 코골이를 하면 일어나자마자 입이 말라서 물을 마셔야했는데, 입이 마르지 않습니다.
(2) 잠을 많이자도 피곤했는데, 피곤함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3) 기타, 여러 병(중풍까지?)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 아침에 일어나면 입속이 건조하고 피로했던 게 개운해진다. 아이들 충치를 예방하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비염환자의 코막힘, 콧 속의 온도, 습도 유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성장기 청소년들, 돌출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이외에도 무턱을 예방하는데 좋고, 혈중 산소포화도가 증가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 많이 생기는 중풍 예방 효과도 있는데, 돌연사를 방지할 수 있다. 동의보감 침수법에도 나와 있는 코호흡, 입만 다물어도 산소포화도가 증가하고 심장이 편해지며 숙면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402194182i
-. 입반창고는 한번 쓰고 재사용은 하지 말라고 하던데, 2-3번 재사용해도 문제는 없더군요..
-. 아래 링크한 방송의 한 연예인 테스트 자료에서도 효과는 부분적으로 확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 반창고를 붙이고, 옆으로 누워자면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 굳이 반창고를 하지 않고 그냥 옆으로 자는 것만으로도 코골이가 약간 덜하다고 하더군요~
-. 다만 수면무호흡증이 심하거나 평소에 호흡이 불편하신 분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출처:https://m.blog.naver.com/fresh150/220511793609
혹, 입 벌리는 코골이로 고생하시는 분, 한번 시도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참고) 검색해 보니 관련 방송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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