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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탑3 은행원이 직접 알려준 은행을 이용한 재테크 팁입니다.
안녕 형누나들, 한창 개인고객 상담 신나게 할때가 있었지? 투자상품 상담도 많이하고 했는데 내가 생각하는 재테크 소소한 팁들 참고 혹시 될까 싶어서 글 한번 쓴다! 태클 환영, 추가적인 질문 쪽지 환영!
1. 적금 이율에 목매지 말자
적금금리 가지고 시간 낭비 안했으면 좋겠어. 물론 1%이상 차이나면 생각해볼만 한데 고작 30만원~100만원 불입액이면 금리수익이 생각보다 차이가 안나. 풍차돌리기 식 적금도 결국 적금식 건별 예금이거든.
나같은경우는 적금 금리 신경 안쓰고 1천만원 단위가 될때마다 무언가를 해
2. 신탁형ISA청년형을 들자
그래 내가 추천하는 그 무언가중 하나는 ISA야.
ISA안에는 일임형과 신탁형이 있어. 일임형은 투자성향에 따라 사전에 정해진 포트폴리오에 따라 알아서 굴러가는 거고, 신탁형은 예를들어 2000만원을 가입을 했으면 1000만원은 2.5%짜리 정기예금 가입하고 나머지 1000만원은 6%짜리 ELS에 가입을 해달라고 직접 운용지시를 하는거야.
ISA 청년형은 3년만 유지해도 비과세 혜택을 다 받거든?
들어봐. 이자소득이든 배당소득이든 금융 소득에 대한 과세는 정말 생각보다 커. 1000만원에 대한 금리 2%인 경우에 이자 20만원이 나오는데, 일반 정기예금의 경우 여기서 15.4프로가 공제가 되거든? 예시상 한 3만원정도. 얼마 안된다 생각할수 있어. 자그럼 원금비보장형ELS 6%를 ISA안에 들었다고 생각해보자. 1000만원에 대한 금융소득은 일년에 60만원정도. 배당소득세가 과세가 되는것만 거의 10만원 돈이거든. 이해가기 쉽지?
일년에 2000만원씩 최대 5년이면 1억을 만들 수 있어. 일부해지도 안되서 자금이 묶이니까 오히려 반강제로 돈이 모이는 부분도 있고?
3. 개인형 IRP는 글쎄..?
사회초년생 입장에서는 사실 자금마련의 이유는 주택구입 혹은 전세자금 등 결혼자금 마련이지? 사실 노후를 대비할 정도로 여유가 있진 않잖아. 절세혜택 700만원까지인데 세액공제를 저거 다 받으려면 적어도 한달에 50이상은 부어야되. 근데 한 5년 모았어, 3500됐겠지? 근데 결혼을 하려다 보니 돈이 퇴직연금에 묶여있는거야, 그럼 또 세금 절세받은거 다시 다 토해내야되 해지하려면. 아니면 퇴직금 담보대출? 결국 대출을 받든 해지하든 하면 안하느니만 못하다 생각해서 난 개인적으로 비추
4. 주거래은행은 여러개를 쓰지말자
가계여신 같은경우는 항목별로 금리 할인이 정해져있어. 여기저기 비교해서 스스로의 실적이 은행별로 분산되는 것보다 차라리 한 은행의 mvp로 거듭나면서 금리할인좀 해달라고 요청해보자. 은행원이랑 친해지면 그정도 금리할인 본점에 요청 올리는거 어렵지 않아
5. 투자상품과 관련하여
나도 애널리스트처럼 알지는 못해, 증권사는 항상 주식은 우상향 가즈아를 외치지. 나는 근데 경제학을 공부해서 그런가 상승장과 하락장이 있다고 생각하거든. 금리가 오르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강해져. 즉 위험자산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다는거야. 그럼 자금이 위험자산, 즉 주식에서 예금으로 돈이 흘러간다고 해석을 해도 되거든.
투자대상은 국가별 섹터별로 살펴봐야 하는데, 흔히 말하는 선진국은 미국 S&P index나 유로스탁스쪽 주식흐름 보면 될거같고, 개발도상국은 중국, 한국, 홍콩, 인도, 베트남 등등등 .
선진국은 꾸준하면서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적고, 후진국은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말이지. 주식시장의 대세상승장 초입에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으나, 내 생각엔 좀 달라. 삼성전자 실적 최고가 경신은 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악재가 너무 많거든. 미중 무역분쟁,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부채 비용 증가, 실업난, 최저임금인상 등등 공격적인 투자는 할때가 아니라고 봐.
6. ELS정도는 괜찮다
주식시장이 떨어지면 인덱스펀드는 주가지수와 연동되서 바로 손해지만, ELS는 주가가 반토막 나지 않는 이상 손해를 볼 확율은 상대적으로 적어. 높은 금리나 수익률을 원하면 일정부분 리스크 감소는 해야해.
ELS의 평균 수익률은 6프로대인데, 언제 자금이 상환될지에 대한 변수가 좀 크기는 해. 빼르면 6개월, 길면 3년이거든. 3년까지 가도 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6프로 기준 3년이면 수익률 18프로야. 짭짤하지?
2프로대 중반의 정기예금(ISA의경우)와 ELS는 본인이 판단해서 선택할 것
7. 마이너스통장은 될수있으면 개설하지 말자
어느순간 마이너스를 쓰게 된다면 저축과는 좀 멀어지게 될거야 형. 자꾸자꾸 어디서 이유는 모르나 돈이 계속 나가. 브레이크를 걸어야 하는데 마이너스 통장은 말그대로 소비를 부축이는 엑셀레이터와 같다고 보면 되. 부채가 자산의 일부라고 하지만, 마이너스 한도를 받아서 주식에 몰빵하는 어리석은 친구들 여럿봤어. 돈 벌었냐고? 단 한명도 없어. 대출금리보다 더 높은 수익률 유지할 자신 있으면 주식하는게 맞는데, 잘 모르는거면 극 위험자산은 난 비추천.
안녕 형누나들, 한창 개인고객 상담 신나게 할때가 있었지? 투자상품 상담도 많이하고 했는데 내가 생각하는 재테크 소소한 팁들 참고 혹시 될까 싶어서 글 한번 쓴다! 태클 환영, 추가적인 질문 쪽지 환영!
1. 적금 이율에 목매지 말자
적금금리 가지고 시간 낭비 안했으면 좋겠어. 물론 1%이상 차이나면 생각해볼만 한데 고작 30만원~100만원 불입액이면 금리수익이 생각보다 차이가 안나. 풍차돌리기 식 적금도 결국 적금식 건별 예금이거든.
나같은경우는 적금 금리 신경 안쓰고 1천만원 단위가 될때마다 무언가를 해
2. 신탁형ISA청년형을 들자
그래 내가 추천하는 그 무언가중 하나는 ISA야.
ISA안에는 일임형과 신탁형이 있어. 일임형은 투자성향에 따라 사전에 정해진 포트폴리오에 따라 알아서 굴러가는 거고, 신탁형은 예를들어 2000만원을 가입을 했으면 1000만원은 2.5%짜리 정기예금 가입하고 나머지 1000만원은 6%짜리 ELS에 가입을 해달라고 직접 운용지시를 하는거야.
ISA 청년형은 3년만 유지해도 비과세 혜택을 다 받거든?
들어봐. 이자소득이든 배당소득이든 금융 소득에 대한 과세는 정말 생각보다 커. 1000만원에 대한 금리 2%인 경우에 이자 20만원이 나오는데, 일반 정기예금의 경우 여기서 15.4프로가 공제가 되거든? 예시상 한 3만원정도. 얼마 안된다 생각할수 있어. 자그럼 원금비보장형ELS 6%를 ISA안에 들었다고 생각해보자. 1000만원에 대한 금융소득은 일년에 60만원정도. 배당소득세가 과세가 되는것만 거의 10만원 돈이거든. 이해가기 쉽지?
일년에 2000만원씩 최대 5년이면 1억을 만들 수 있어. 일부해지도 안되서 자금이 묶이니까 오히려 반강제로 돈이 모이는 부분도 있고?
3. 개인형 IRP는 글쎄..?
사회초년생 입장에서는 사실 자금마련의 이유는 주택구입 혹은 전세자금 등 결혼자금 마련이지? 사실 노후를 대비할 정도로 여유가 있진 않잖아. 절세혜택 700만원까지인데 세액공제를 저거 다 받으려면 적어도 한달에 50이상은 부어야되. 근데 한 5년 모았어, 3500됐겠지? 근데 결혼을 하려다 보니 돈이 퇴직연금에 묶여있는거야, 그럼 또 세금 절세받은거 다시 다 토해내야되 해지하려면. 아니면 퇴직금 담보대출? 결국 대출을 받든 해지하든 하면 안하느니만 못하다 생각해서 난 개인적으로 비추
4. 주거래은행은 여러개를 쓰지말자
가계여신 같은경우는 항목별로 금리 할인이 정해져있어. 여기저기 비교해서 스스로의 실적이 은행별로 분산되는 것보다 차라리 한 은행의 mvp로 거듭나면서 금리할인좀 해달라고 요청해보자. 은행원이랑 친해지면 그정도 금리할인 본점에 요청 올리는거 어렵지 않아
5. 투자상품과 관련하여
나도 애널리스트처럼 알지는 못해, 증권사는 항상 주식은 우상향 가즈아를 외치지. 나는 근데 경제학을 공부해서 그런가 상승장과 하락장이 있다고 생각하거든. 금리가 오르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강해져. 즉 위험자산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다는거야. 그럼 자금이 위험자산, 즉 주식에서 예금으로 돈이 흘러간다고 해석을 해도 되거든.
투자대상은 국가별 섹터별로 살펴봐야 하는데, 흔히 말하는 선진국은 미국 S&P index나 유로스탁스쪽 주식흐름 보면 될거같고, 개발도상국은 중국, 한국, 홍콩, 인도, 베트남 등등등 .
선진국은 꾸준하면서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적고, 후진국은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말이지. 주식시장의 대세상승장 초입에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으나, 내 생각엔 좀 달라. 삼성전자 실적 최고가 경신은 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악재가 너무 많거든. 미중 무역분쟁,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부채 비용 증가, 실업난, 최저임금인상 등등 공격적인 투자는 할때가 아니라고 봐.
6. ELS정도는 괜찮다
주식시장이 떨어지면 인덱스펀드는 주가지수와 연동되서 바로 손해지만, ELS는 주가가 반토막 나지 않는 이상 손해를 볼 확율은 상대적으로 적어. 높은 금리나 수익률을 원하면 일정부분 리스크 감소는 해야해.
ELS의 평균 수익률은 6프로대인데, 언제 자금이 상환될지에 대한 변수가 좀 크기는 해. 빼르면 6개월, 길면 3년이거든. 3년까지 가도 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6프로 기준 3년이면 수익률 18프로야. 짭짤하지?
2프로대 중반의 정기예금(ISA의경우)와 ELS는 본인이 판단해서 선택할 것
7. 마이너스통장은 될수있으면 개설하지 말자
어느순간 마이너스를 쓰게 된다면 저축과는 좀 멀어지게 될거야 형. 자꾸자꾸 어디서 이유는 모르나 돈이 계속 나가. 브레이크를 걸어야 하는데 마이너스 통장은 말그대로 소비를 부축이는 엑셀레이터와 같다고 보면 되. 부채가 자산의 일부라고 하지만, 마이너스 한도를 받아서 주식에 몰빵하는 어리석은 친구들 여럿봤어. 돈 벌었냐고? 단 한명도 없어. 대출금리보다 더 높은 수익률 유지할 자신 있으면 주식하는게 맞는데, 잘 모르는거면 극 위험자산은 난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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