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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 부작용 : 보건복지부 발표

by 긍정왕수전노 2019.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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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긍정왕수전노입니다. 

어제 보건복지부장관이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한 사람들 중에 중증 폐손상, 사망사례가 발생했으니 사용중단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1500건의 폐손상 사례, 사망사례는 33건이 밝혀졌고 매주 증가하는 상황인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알록달록 액상형 전자담배들

시중에 유통되는 액상형 전자담배 중 상당수가 줄기나 뿌리에서 추출한 니코틴 등 제품으로서, 현재 담배사업법상 담배로 관리되지 않는 담배 유사제품으로 관리사각지대에 있고, 기존 궐련 담배 등에 대해서도, 제품에 함유된 유해성분 보고 등 안전관리 체계가 미흡한 상황입니다.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는

- 잔티코리아=오벨 : Ego-T

- 로직

- 저스티포그

- 하카코리아

- 라미야

- SMOK 정도가 있습니다.

 

액상담배의 장점은 먼저 냄새가 나지 않고, 가격적으로 저렴(3~4만원의 액상을 구매하면 15~20일을 피울 수 있다고 함.), 편리하고 안전함입니다.

하지만 이번 보건복지부의 "사용중단 강력권고"가 부각되면서 이제는 단점이 훨씬 커졌는데요.

기존에 알려진 것은 높은 진입장벽, 즉 액상담배에 대해 어느정도 공부를 해봐야 한다는 점과 전자담배 본체, 배터리, 충전기, 코일 등을 구매해야 하므로 초기비용이 들고, 계절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다르며 기기에서 액상의 누수문제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비흡연자라 차이는 모르겠지만 뭔가 아쉬운 흡입감이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브리핑 영상 첨부합니다.

https://youtu.be/UqLPxPoZRqU?t=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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