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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이야기

제주도 동쪽에 있는 돌문어 볶음 맛집 식사 후기, 주차장 [소금바치 순이네]

by 긍정왕수전노 2025.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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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긍정왕수전노입니다.

이번 여름휴가에서 작년 크리스마스때 방문했던 소금바치 순이네에 다시 또 다녀왔습니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42-5

 

제주공항에서 렌터카 픽업하고 일요일 1시쯤 출발해서 2시 20분에 도착했으니 대략 1시간 20분 정도 걸렸는데요.

여기가 좋은 이유가 일단 바닷가 바로 앞이고 주차공간이 넓다는 점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없을만큼 만차인 상태라면 사실 웨이팅이 상당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돌문어 볶음은 다음에 도전해 보시는게 좋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점심, 저녁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웨이팅해도 주문을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가게 직원분께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럼 25년 9월 7일 기준, 메뉴판과 가격 공유 드립니다.

사진을 다시보다 보니 느낀게 이런 오래된 맛집은 그림판으로 그린 듯한 이 메뉴판도 상당히 정감가고 나름의 인테리어처럼 느껴지더군요!

기본 반찬입니다.

특별할 것도, 부족함도 없는 반찬구성이고 저는 왼쪽 위에 있는 나물이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무슨 해독 성분이 있는 나물이라는 설명이 벽에 붙어 있었는데 돌문어 먹는데 심취해 있어서 그 사진은 못 찍었네요ㅜ

메인 메뉴인 3만원짜리 돌문어 소 입니다.

아내와 저 2명이서 갔던 거라 충분한 양이었고 여기에 공기밥 2개 추가했습니다.

깻잎과 그 밑에 있는 소면을 쓱싹쓱싹 비벼 먹는게 먹는 방법이고요.

깻잎은 직접 기른 걸 갓 따온건지 향이 상당히 강하고 육지에서 느껴보기 어려운 싱싱함이었습니다.

ㅎㅎ 여기도 해시태그 이벤트를 하는군요.

불맛이 상당히 맛깔나게 나는데 흔히 집근처에서 시켜먹는 배달음식처럼 목초액을 넣은 거 아닐까 했는데 주방이 보이는 자리에 마침 앉았어서 유심히 보니까 조리하시면서 실제 불맛을 내시는지 불길이 꽤 높게 치솟아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즉, 진짜 불맛인 것 같다!

 

아무튼 이번이 2번째 소금바치 순이네 방문이었는데 또다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참, 양은 부부+어린이 1명 정도면 싹싹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소면은 다 못먹고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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