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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으면 유용한 것들

유럽여행 중 여권보관 하는 방법, 팁 총정리

by 긍정왕수전노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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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하면 네이버카페 유랑이죠?

거기서 중요하면서도 혹시나 소매치기, 분실 당하면 여행기분과 일정을 망치게 되는 중요한 여권관리, 보관 방법에 대해 사람들이 보통 어떻게 하고 있는지 취합정리 해보겠습니다.

 

역시 크로스백, 슬링백이나 가방 깊은 곳에 항상 휴대

제일 많은 의견인데요.

저또한 프랑스 노틀담성당을 지날때 인터뷰 요청하는 여자애들이 순식간에 앞으로 맨 크로스백 안으로 손을 집어 넣는 경험을 했었기 때문에 크로스백에 넣더라도

1) 지퍼가 열리지 않게 잠금장치를 하나 더 한다. (옷핀이 좋다고 함)

2) 크로스백을 열고 손을 집어 넣더라도 금새 못찾도록 가방 안쪽 깊숙히 넣는다.

 

그리고 겨울에 가는 경우 외투안에다 가방을 매는 것이 제일 좋다는 의견이네요.

특히 소매치기는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가 심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백팩 (뒤로 매는 배낭)은 가방 안쪽에 넣는다고 해도 소매치기하는 애들 배낭 터는건 일도 아니라고 하니 조심해야 됩니다.

 

호텔 금고에 보관하는 건 어떨까?

물론 호텔안에 도둑이 드는 경우도 허다한 곳이 유럽이라고 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호텔 직원이 마스터 키를 들고 와서 쉽게 열수있기 때문이죠.

여행지에서 여권원본이 필요한 건, 불상사가 생겼을때 즉, 경찰서에 가서 신원증명, 구급차를 탄다던가 할때 인것 같습니다.

그럴 확률은 많이 낮기는 해도 일단 한번 겪으면 고통스럽죠.

 

그래서 결론은?

마지막으로 여권은 미리 복사를 해서 사본을 만들어 두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합니다.

Tax free 때문에 여권을 들고 다니는데 복사본도 점원이 처리해주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여권 사본을 복사해서 가져가고 사본은 호텔 금고나 캐리어에 넣어둔다.
원본은 크로스백이나 슬링백 안쪽에 넣어두고 옷핀으로 지퍼를 한번 더 잠궈둔다.
외투를 입을 수 있는 계절이라면 외투 안쪽에 크로스백을 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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