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시장이 월요일엔 마틴루터킹데이라고 쉬더니 어제는 간만에 열려놓고 아주 개박살이 나셨다.
물론 나는 미리 예약매수주문을 넣어놨기때문에 자는 동안 알아서 추가 매수가 되었고 SPYG 매매 기록표는 아래와 같다.
작년에는 전월대비 하락률이 최대가 -5.9% 였지만 올해는 1월부터 -7.43%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확실히 작년과는 다른 장세가 펼쳐질거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DIA도 2주나 매수되었는데 다우지수는 S&P500이나 나스닥보다는 역시나 변동폭이 적어 안정감이 있다.
DIA는 월배당이 나온다는 점에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더해주는데,
주식투자하는데 심리적 안정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해주는 기간이 될거같다.
그래도 한국주식 안하는게 얼마나 다행인가 싶다.
미국은 출렁출렁할지라도 반드시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할거라는 굳은 믿음이 있다.
세계 기축통화 달러를 찍어내며 인적자원이 우수하고 땅덩어리도 좋고, 아이비리그 같은 최우수 교육기관에...
이렇게 하락하는 기간에는 투자를 망치는 손실회피 본능을 이겨내고 원래 계획대로 분할 적립식 매수 하면 된다.
스스로 반문해본다.
왜 SPYG가 한창 오를때는 70달러가 넘어도 용감하게 잘 사더니 그보다 한 10% 싸졌는데 매수하는데 겁을 내는가?
공모주 청약이런거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LG엔솔말고 LG화학에 재직했던 경험을 비춰볼때,
이건 한번 해보고 싶다 싶어 오늘 10주 청약 넣어볼 생각이다.
마침 청약기간에 신규계좌 개설이 안된다는 대신 크레온 계좌가 있어서 재미삼아 넣어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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