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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불리기

1/16 노동소득의 평가절상과 아파트 가격하락 공포 이겨내기

by 긍정왕수전노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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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근래 자본소득 >>>>> 노동소득의 트렌드는 머지 않아 바뀔 것 같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1137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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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kyung.com

아파트와 주식가치의 급격한 상승대비 노동자의 임금은 별로오르지 않아 노동의 가치가 평가절하되고 있으나...

장기간 저금리시대 유지, 거기다 한술 더떠 코로나라는 역병때문에 바닥 밑에 지하실까지간 초저금리덕분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 같다.

역대 우리나라 기준금리 추이

 위에 첨부한 신문기사를 봐도 힘들게 노동해도 부자가 되기는 글렀으니 차라리 일하느라 고통받지 않고 돈을 덜쓰더라도 좀 더 행복하게 살겠다는 움직임이 자본주의의 최고봉인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단다.

덕분에 나는 오히려 기업입장에서 능력있는 노동자의 가치가 더 귀해질 것이고 노동자들이 일터를 거부하게된 열악한 근무조건과 환경은 기업이 차차 개선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

노동자들이 일터를 떠나게 했던 단점들이 점차 개선됨에 따라 다시금 노동자들은 돈벌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 나설 것이고 좋은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능력은 계속 갈고 닦고 있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

 

 

#2. 언론과 정부에서 아파트 가격 하락이라는데 난 이제 노이즈는 끊고 객관적인 사실을 토대로 판단하겠다.

2022년은 아주 좋은 구실인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이 드디어 미친 집값이 잡히는 건가 하는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12억 초과 고가아파트와 6억을 향해 달리고 있는 구축 아파트 갭투자 중인 나는 부동산 하락관련 기사나 유튜브를 접하면 자꾸 "여기까지가 ~ 끝인가보오~" 노래가 자동재생되는데...

그동안 내 자본대비 2배 이상 수익이 난 상태기때문에 하락한다고 한들

아주 반토막이 나지 않는 이상 무주택자로 계속 살았을 경우 보다는 부유해진게 팩트다.

하락을 두려워하는 건 다 내 욕심때문이데, 그간 미친 호가가 실거래가가 되고 그 미친 호가가 모두 내 실제 자산으로 찍히길 바랐다.

그런데 뭐 자산재분배를 계획하고 있으므로 이제 우리 가정은 수도권 주요지역에 84m2짜리 신축급 아파트 1채를 항상 보유하고 살아갈 수 있게 하고 나머지는 미국주식에 투자하여 50:50 정도의 균형을 맞추고자 한다.

욕심은 이 정도에서 현실과 타협하고 앞으로의 부동산 매각 및 상급지로 갈아타기 전략은 (주택보유자 입장에서) 듣기 좋은 말만 해주는 이상우 부동산 애널리스트처럼 객관적인 데이터로만 판단해야 겠다.

안양으로 이사갈까 했는데... 최근 안양 동안(평촌!)쪽 하락이 두드러져 보인다.

그리고 KB 부동산통계 데이터를 유심히 살펴보면서 갭투자 아파트의 매도 시점을 결정해봐야 겠다.

 

 

#3. 아파트 가격 내리는 것에 너무 괘념치 말자

회사생활 약 7년차에 결혼도 했겠다 현금도 좀 있겠다... 그럴만 해서 구매한 아파트가 미친듯이 올랐다.

그러나 서울은 물론이고 송도, 동탄, 위례 이런 곳 보다는 덜올랐다.

나는 이게 어떤 그런 지역적인 특성때문이라 생각하는데 그래도 그나마 이 지역에서는 "대장 아파트"라고 하는데를 선택했기 때문에 "실거주 1채" 전략상 본격적인 하락기가 왔을때 다같이 하락할 지언정 다른 보통의 아파트가 1억 떨어진다면 그래도 이 집은 7천 떨어지는 수준으로 갭을 더 벌려줄 거라 믿고 싶다. 

아파트 가격이 내린다면 우리집만 내리는게 아니다..

자고로 주식이나 아파트나 모두가 인정하고 모두가 선망하는 그런 걸 사는게 여러모로 맞는 선택인 것 같다.

다음 상급지를 선택할때도 좀 비싸더라도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동네에 있는 괜찮은 아파트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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