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손소독제, 비누가 코로나 바이러스, 세균을 죽이는 원리

코로나때문에 손세정제를 꾸준히 사용하면서 얻게된 추가효과는 환절기마다 걸리던 목감기부터 시작되는 감기에 2년째 걸리지 않고 있다는 점!인데요.

아마도 제 개인위생에 문제가 좀 있어서 감기에 걸렸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직접 손소독제 성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줬는데요.

대부분이 에탄올 성분입니다. 

그 비율을 최소 60% 이상을 유지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림출처: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35447

에탄올 같은 알콜 소독약이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원리는 위에도 언급되었듯 외막을 파괴시켜 버려 더이상 생존이나 증식이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런데 이게 또 농도가 너무 높으면 살균소독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네요.

최적의 농도는 WHO에서 가이드한대로 60~80%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