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용 LED가 없는 갤럭시 스마트폰은 Always on Display 사용 추천!

갤럭시 S9 까지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전유물 같았던 알림 LED가 있었는데요.

갤럭시S9+ 의 알림 LED

갤럭시 S10부터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도 알림 LED가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갤럭시 S10e, S10, S10+, S10 5G와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10+도 알림 LED 없애고

대신에 Always On Display로 대체했다고 하네요.

하물며 2020년 출시된 갤럭시 S20시리즈와 갤럭시 노트20시리즈와 2021년 출시된 갤럭시 S21시리즈도 같은 이유로 알림 LED없이 Always On Display로 대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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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서 Always On Display란 무엇이냐?

스마트폰 화면을 껐을때도 화면에 계속해서 날짜, 시간, 배터리 잔량, 어플 알림이 표시되는 기능입니다.

이렇게 화면을 꺼도 계속해서 정보가 표시됩니다.

 

여기서 스마트폰을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라면 이런 의문을 가질수있는데요.

 

1. 화면이 이렇게 계속 켜져있으면 번인(Burn-in, 디스플레이소자가 열화되어 망가지는 현상)이 발생하는거 아니냐?

=> 삼성도 당연히 이 문제를 알고 있고, 표시되는 화면의 유치를 미세하게 1분단위로 조정한다고 합니다. (한쪽 OLED소자만 계속해서 발광하지 않도록...)

고로 번인 문제는 신경 안써도 될듯 합니다.

 

2. 화면이 계속 켜져있으면 배터리 소모량이 많은거 아니냐?

S7 유저의 경험담에 따르면 AOD항상 켜둠으로 해도 1시간에 1% 수준으로 배터리를 소모한다고 합니다.

대세에 큰 지장은 없는 것 같은데요.

이는 OLED 디스플레이의 경우 LCD패널과 달리 표시할 화면의 픽셀만 동작시키고 나머지는 그냥 꺼버리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알림 LED가 없는 요즘 갤럭시기준으로 메시지 왔는지 확인하려고 화면 껐다 켰다 하는게 배터리 소모가 더 크다...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Always On Display는 AOD전용 절전 칩셋으로 구동하기 때문에 오히려 Always On Display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이라면 안심하고 써도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