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다느끼는데 정말 그런지 좀 더 객관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OECD 에 가입한 40개국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더 나은 삶 지수 (Better life index)를 알아봤습니다.
조사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뭐 영어 원문은 주절주절 긴데...
Measuring feelings can be very subjective, but is nonetheless a useful complement to more objective data when comparing quality of life across countries. Subjective data can provide a personal evaluation of an individual's health, education, income, personal fulfilment and social conditions. Surveys, in particular, are used to measure life satisfaction and happiness.
만족을 느끼는 정도는 매우 주관적이므로 삶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조사한 결과로 랭킹을 매겼다고 합니다.
- 개인의 건강
- 교육수준
- 수입
- 생필품
- 사회 기반 환경
우리나라는 아쉽게도 우리가 알고 있던대로 OECD 더나은삶 지수 평균 6.5점에 못미치는 5.9점으로 33위에 해당하는 하위권입니다ㅠㅠ
바로 한단계 위가 일본이네요.
반면에 1위인 핀란드의 세부 평가정보는 이렇습니다.
성평등 점수가 높고 사회적 불평등 지수도 우리나라 보다는 낮습니다...
우리나라 세부 평가평을 보니 교육수준이 높지만 학생들이 학업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크게 꼬집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 사람들의 성향이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기 보다는 집단주의적 성향이 강해서 개인의 행복에도 안좋은 영향을 주는게 아닌가 합니다.
서로 비교하고 남보다 더 나아 보이는 것을 추구하다보니 서로가 스트레스를 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점차 더 나아지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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