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블로그 글 포스팅에 좀 소홀해져 있었더니 티스토리 블로그 일일 방문자수가 1000명이 깨질랑 말랑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거의 그대로 입니다. 후훗
제 블로그 운영수입은 매달 $6~70을 기록하고 있고, 100달러가 넘으면 계좌에 입금을 해주기땜에 원화 환전은 대략 2개월에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
으잉? 한달에 7~8만원 벌면서 무슨 경제적 자유야?
라고 하실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한가지 영감을 받은 것은 바로 캐나다의 Tawcan의 개인 홈페이지를 보고나서 였습니다.
경제적 자유란게 뭐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사는 상태라고 봤을때,
블로그 글쓰는 것도 제가 원해서 하고 싶어서 하는거니까 경제적 자유인이 되어도 꾸준히 할 일이 맞고,
광고 수입은 거기서 얻어진 착한? 부수입이 되겠습니다.
이 블로그 수입만큼을 만약 시가배당률 4%짜리 배당주 ETF로 얻으려 한다면,
1년 블로그 수입 $60 x 12개월 = $720
필요한 고배당ETF 투자금액 = $720 x 100 / 4 = $18,000 이 필요합니다.
한화로 계산하면 대략 환율 1100원으로 계산했을때 19,800,000원이 필요합니다.
이 블로그를 배당주ETF에 비교하는게 말이 되냐? 라고 물으신다면
요지는 내가 이 돈을 벌기위해 P, ;, ㅠ(피땀눈물)에 해당하는 직접적인 노동력을 투입하진 않았다는 점이 공통점입니다.
배당주ETF라는게 내가 투자한 자본금을 여러 회사들이 열심히 사업활동을 영위해서 얻은 이익금을 배분해주는 것일뿐 직접적으로 내가 "노동력"을 투입하지는 않습니다.
블로그도 이제 더이상 포스팅을 하지 않아도 매달 $60은 벌 수 있을만큼 키워놓았기에 추가적인 노동력을 투입하지 않아도 저에게 수입을 가져다 주네요!
제 블로그의 가치를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렇게 생각하고 보니 약 2천만원짜리 자산이라는 생각이 드니 앞으로도 포스팅을 더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제적 자유인에 관심있으신 분들도 저와 같이 블로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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