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E, AMC, KOSS 개인투자자들의 매수버튼을 막은 이유 (공매도 기관을 위해?!)

최근에 엄청나게 급등한 미국주식인 GME, AMC, KOSS 종목의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자체를 막아서 큰 논란입니다.

매수 불가, 매도만 가능한 미국의 로빈후드 앱

위 종목들의 주가추이를 잠깐 보고 가실게요.

1) 게임스탑 (Ticker: GME)

2)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 (Ticker: AMC)

3) 코스 코퍼레이션(Ticker: K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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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개 종목의 공통점은 최근에 엄청난 상승이 나왔다는 점입니다.

이런 급등으로 손실을 보고 있는 사람은 하락시 돈을 버는 이른바 공매도 세력들인데요.

대부분 알파공매도, 헷지펀드 운용하는 기관들이겠죠.

문제는 이런 매수제한이 NYSE, NASDAQ같은 증권거래소가 아닌 로빈후드, 위불, 인터액티브브로커리지 등 모바일 증권사에서 나왔다는 점인데요.

 

특히 게임스탑의 경우 공매도 세력의 지저분한 깽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희대의 쓰레기짓으로 게임스탁 주식 $450 -  85% 하락시키고 개미군단이 $193.6까지 방어해냄
장후 로빈후드 앱에서 내일부터 게임스탁 다시 거래 허가 해주겠다고 뉴스가 나오자 40% 폭등중
그리고 공매도 세력의 처절한 $193.6 에 1주씩 자기끼리 사고팔기로 호가창 어지럽히는중. 
                - 클리앙 게시글에서 퍼옴 - 

이런식으로 한주씩 사고 파니 차트가 오묘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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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가 중요하냐면,

지구 최대의 주식 시장이자 금융선진국인 월스트리트에서도 공매도 세력인 기관이 큰 손실을 입게 되자 게임의 룰 자체를 바꿔버리는 해괴망칙한 짓을 했다는 점입니다.

주식이 파는건 되는데 사는건 안되게 막아버리다니요.

아무튼.... 월스트릿이라고 공정하게 움직일 거라는 착각은 말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