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581 송내 맛집 : 탕화쿵푸 마라탕;마라샹궈 안녕하세요. 긍정왕수전노입니다. 오늘은 대신증권 3GO대체입고 이벤트 상금이 입금되어... 이 핑계로 또 외식을 했습니다.ㅋㅋ 얼마전에 송내에도 마라탕을 취급하는 식당이 생겼는데 탕화쿵푸더군요! 광화문에 있는 그 탕화쿵푸 체인점인가요? 암튼...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먹을만큼 양푼이에 덜어서 무게을 잰다음 돈을 지불하면 맛나게 끓여서 가져다 줍니다. 첨 가시는 분들은 고민하지마시고 "짬뽕 끓인다"라고 생각하고 면 조금 고르고 야채 고르고 완자 좀 넣고 하면 됩니다. 고기도 추가하는게 좋은데 마라탕은 양고기가 잘 어울리더군요. 고기는 둘이서 대략 2~300g 정도 추가해 줍니다. 여기다 많이 드시는 분은 공기밥 추가해서 국물에 밥 말아서 촵촵 넘 배고파서 사진 찍는거 깜빡해버려서... 이 사진밖.. 2019. 10. 7. 통일에 대한 혹자의 생각 (펌) 급진적이든 점진적이든, 통일 그 자체에 반대한다. 1. 독일 통일 당시 서독(1인당소득 1만5천불)과 동독(1인당소득 1만불. 물론 환율의 인위적 고평가가 있긴 했지만)의 경제력 격차가 크지 않았다. 서독이 인구는 동독의 4배, 경제규모는 6배 정도인 상황이었고, 동독은 당시 동구권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전국민이 1가구1차량 트라반트를 굴릴 수 있는 나라였다. (당시 한국의 1인당소득은 그 동독의 반토막인 5천불이었다.) 2. 이렇게 격차가 적었음에도 서독은 동독에 3,000조원의 이전지출을 쏟아부었고, 그중 60%가 동독민의 생활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복지지출이었다. 이렇게 밑빠진 독에 물을 퍼부었어도 오늘날 동독출신은 여전히 2등국민 오씨다. 3. 지금 남북한의 경제규모 차이는 100배다. 동서독의.. 2019. 10. 6. 성수 맛집 : 팩피 FAGP 방문기(미슐랭가이드2019) 안녕하세요. 긍정왕수전노입니다. 블루보틀에 이어 우연히 들른 팩피 리뷰입니다.(freaking Awesome Good Pasta! 끝내주게 멋진 파스타) 사실은 40분 정도 웨이팅함ㅋㅋ 홀이 그리 크지 않아 동시에 약 10명 정도 수용 가능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주방이 완전히 개방되어 있으니 주방 위생에 엄청 신경쓰는게 눈에 확 띄더군요. 조리하면 바로 닦고 씻고 정리하고! 그뤠잇! 메뉴판 보고 가시죠! 보시는 것처럼 단가는 좀 있는 편입니다만... 신선한 재료, 혼이 담긴 조리에 대한 댓가라면 기꺼이 지불할 용의가 있습니다. 저희는 로제파스타 하나, 라구 탈리아멜레 하나 시켰습니다. 주문하고 약 7분후 아래처럼 짜잔 나왔습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듯 앞접시를 2개 기본으로 주는거 보고 손님 니즈를 잘 파악.. 2019. 10. 6. 블루보틀 성수 탐험기 : 공장인가? 안녕하세요. 긍정왕수전노입니다. 오늘은 서울나들이를 왔습니다. 성수에서 요가를 했는데 그 바로 앞에 블루보틀이 있더군요. 한번 가보자 했습니다. 간판은 말그대로 파란호리병 하나..ㅋ 패기보소 심지어 1층매장은 아래 사진처럼 임대 안나간 망한 가게 같습니다. 문 닫았나? 하지만 아래를 내려다 보면.. 영업을 하긴 하나봅니다! 내려와서 자리를 둘러보니.. 메뉴판이 완죠니 미국말뿐이네요. 아침부터 단게 땡겼던 우리는 바리스타의 추천을 받아 대표메뉴인 뉴올리언스를 주문했습니다. 특이하게 진동벨대신 서명에 닉네임을 적게 했네요. 가격은 대체로 스벅보다는 1000원 정도 높은 느낌적 느낌. 주요메뉴 설명드립니다. 지브랄타 : 에스프레소+따뜻한 우유, 플랫화이트와 비슷 뉴올리언스 : 라떼 + 설탕 놀라 플로트 : 뉴.. 2019. 10. 6. 이전 1 ··· 361 362 363 364 365 366 367 ··· 39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