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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우선협상대상자 발표일 - 현대중공업의 독과점 이슈는?

by 긍정왕수전노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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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매각절차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일단 GS건설은 떨어져 나갔고, 남은건 현대중공업-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움, 유진기업 2파전인데 사실상 현대중공업쪽이 8천억 이상을 인수가격으로 써냈고,

이게 "유진기업보다는 높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럼 뭐,,, 독과점 이슈가 문제가 되는것만 피하면 되는데요.

현대중공업측에서는 건설기계분야는 무관세로 수입 제한이 없는 경쟁 시장이라서 심사에 크게 문제가 없다 라고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이번주 안에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나올 것 같은 유력한 이유로는

통상적으로 두산그룹이 12월 마지막 주를 쉬는 점을 고려할 경우 연내 매각을 성사시키려면 시간이 4주만 남는다. 한 관계자는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실사와 세부 계약 협상에만 2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사회 의결을 위해 일주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해야 하는 상황”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J1HX4YD

이라고 합니다.

 

두산측에서도 3조원 자구안을 이행하려면 올해안에 매각작업을 완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두산이 4월에 채권단(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과 약속한 자구안 이행을 올해안에 마무리 짓기로 했기 때문에...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은 정말 임박했다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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