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및 징계요청으로 시끌시끌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야당의 대권주자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나오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고 있습니다.
news.imaeil.com/Politics/2020112717232608784
실제로 한 여론조사기관에서 현 여당의 유력 대선후보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도지사와도 거의 비등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음 대선이 2022년 3월 9일 정도로 예정되어 있으니 이제 슬슬 대권가도를 달릴 후보들의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할텐데요.
이에 맞춰 요즘 이슈인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테마주와 그 회사들의 재무상태를 알아보겠습니다.
재무상태를 왜 보느냐?
보통 정치테마주는 선거시즌에 들썩들썩여서 타이밍만 잘 맞추면 큰 수익을 주기도 하지만,
그런거 가늠을 잘 못하는 일반개미투자자들은 자칫 원래 회사의 Value대비 비싼 가격에 쳐물려서 깡통을 차는 일도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이왕 테마주 투자 할거 혹시 물리더라도 장기간 버틸수있도록 펀더멘탈 받쳐주는 종목으로 골라서 하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자, 그럼 윤석열 검찰총장 테마주
1. 서연: 유재만 사외이사가 서울대 출신으로 연수원 23기 동문
2. 모베이스전자(구 서연전자): 서연그룹 유재만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 동문
3. 대영포장: 권택환 대표이사가 서울대 법대 동문
4. 아이크래프트: 류광현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 동문
5. 진도: 모피제품 기업, 안호봉 사외이사가 사법연수원 동기
6. 덕성: 이봉근 대표이사, 김원일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 동문 (+이낙연 당대표도 서울대 법대 출신이라 관련주...)
사실 보면 그냥 회사 대표 또는 사외이사가 윤석열 검찰총장과 같은 서울대 법대 동문이거나 연수원 동기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엮였는데...
윤총장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하나 고른다면 대영포장이 펀더멘탈은 좀 괜찮은거 같고...
성장성도 크게 안보이는 회사들이 테마주 작전세력들에 의해 좀 출렁이긴 할거 같은데... 글쎄요 ㅎ
전 단타칠거 아니면 안할랍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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