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고

인천 삼산동 굴포천역 근처 세광양대창에서 양대창특양 모듬구이 먹고 온 후기 (양밥은 거들뿐)

by 긍정왕수전노 2020. 11. 15.
반응형

긍정왕수전노는 회사 통근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퇴근버스를 타면 늘 삼산동 먹자골목을 지나서 가게 되는데요.
원래 훠궈가게가 있던 곳에 눈에 띄는 흰 간판의 양대창 집이 생겼더라구요.


위치는 대략

얼마전에 신중동역에 있는 질마재양대창에서 12만원어치 먹고 와서 그 맛을 잊지 못하던 찰나에 오늘 한번 들러보기로 하고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먹은 것은 대창, 막창, 특양 모듬구이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질마재는 초벌해서 나오던데 여기는 바로 석쇠에 직접 구워주시네요~


흡~
다시봐도 입맛 돋우는 비주얼이쥬?
48시간 키위소스로 숙성한다던데 맛있는 양념입니다.
다만, 특양같은 경우는 질마재가 더 보들보들했음!

양은 세광양대창이 훨씬 많고 가격도 절반수준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가게라 일단 실내 깔끔하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하면 음료나 소주를 공짜로 줘서 좋았습니다.

양대창 먹으러 가면 빼놓을수 없는 양밥도 물론 시켰습니다.
가격은 2인분에 1.2만원으로,,, 이또한 질마재 2만원 보다는 싸서 좋았어요!
포장도 된다는데 나중에 양밥만 따로 포장해다 먹을까 합니다.


오늘 이렇게 먹고 나니 견적은 5.7만원 나왔고 우리 부부는 충분히 배가 불렀습니다.
삼산동, 굴포천역 근처 사시는 분들은 월급날 들러서 든든하게 양대창 채워보시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