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ev관심이 좀 있어서 찾아보는 편이란걸 밝힘 전문가 아님(우리회사 디젤 굴삭기 만드는데 인거 알지?)
쓰다보니 길어져서 3줄요약
SoX추정 알고리즘에 자신감 붙은 현대가
DoD를 타이트하게 적용해서 주행거리를 늘렸는데
엘화셀 중 극히 일부가 SoX추정치를 벗어나 버림
1. 분리막 이야기 나오는데 과충전이 지속되면 음극재 그라파이트에 리튬이 박혀서 균열, 용해 등 발생
2. 과충전이 일어나면 음극재로 이동했던 리튬이온이 리튬 덴드라이트를 생성 분리막을 관통해서 쇼트서킷 형성
-> 불남
3. 과방전이 발생했을 여지는?
음극재 구리집전판이 구리이온으로 용해되고 충전시 다시 구리로 환원되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 반복해서 일어나면 구리가 또 분리막 관통하는 덴드라이트 형성
-> 쇼트서킷형성해서 불남
4. 충방전시 C-rate를 높게하면 셀 온도가 올라가고 분리막에 sei라고 하는 고체막이 두꺼워져서 리튬이온 이동 방해, 전해질 분해로 인한 가스 발생 -> 파우치의 스웰링(배부름현상) 발생, 탭 부분에서 전해액 누액
-> 버스바에서 쇼트발생 -> bms가 절연저항 깨진거 감지해서 메인릴레이 open해도 화재는 못막는 현상 발생.
쥐뿔모르는 비전공자이지만...
Bms에서 soc 추정을 위해 온도별 soc-ocv 룩업 테이블 다 뽑았을거고 거기다 쿨롱카운팅 전류적산으로 sox알고리즘 잘 짰을거고 팩싸이클 테스트도 충분히 했을거로 보임ㅋ
(퓨얼 게이지도 적용함? 난 궁금함.. 이거 저전압 저전류에선 cell모니터링 ic에서 지원하는거 같던데.. 수kWh짜리 모듈에서도 가능할지...ㅋ)
그만큼 dod(방전깊이)를 최대로 해서 주행거리를 늘렸을거임.
근데 엘화셀이 대부분 표준품이었겠지만 충방전 싸이클이 반복되면서 soh가 예상보다 빠르게 줄어듬
즉 soc-ocv 테이블을 벗어나는 셀이 생김
과충전 또는 과방전이 반복됨.
-> 불남.
현대에서 리콜로 bms소프트웨어 업뎃하는거는 ocv-soc테이블을 더 보수적으로 잡지 않았을까...
물론 실무경험 1도 없는 몽상가의 소설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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