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때 ADHD 증후군을 살짝 갖고 있던 긍정왕수전노입니다.
빨리 취업해서 돈벌어야 겠다는 일념으로 집중력이 흩트러 지든 말든 엉덩이 싸움으로 그래도 밥벌이는 제법하면서 살고 있는데요.
회사 업무를 10년 가까이 집중력이 없는 상태에서도 그냥 무작정 하다보니 이게 번아웃증후군인가 싶은 증상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찾은 것이 바로
뽀모도로 공부법!
뽀모도로 기법(Pomodoro Technique)을 통칭하는 것으로 1980년대 후반 프란체스코 시릴로(Francesco Cirillo)가 제안한 시간 관리 방법론이다. 기본적으로 25분 동안 무언가에 집중하고 5분 동안 쉬는 시간 배분을 4번 반복하고 30분 쉬는 시간 배분을 반복한다. 25분 일하는 것을 4번 반복한 다음에는 30분간 쉰다. 이 때 25분 일하는 것을 가리켜서 1뽀모라고 한다.
나무위키 펌
뽀모도로는 시릴로가 처음에 토마토 모양의 타이머를 사용하면서 이런 이름을 갖게 되었다.
뽀모도로 공부법의 기본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시간에 맞춰 작업한다. 시간을 어기지 않는다.
2. 번아웃(지친 상태)을 방지한다.
3. 주의가 산만함을 관리한다.
4. 더 나은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만든다.
뽀모도로 공부법의 장점은 이렇다.
1. 더 나은 생산성과 더 큰 학습 능력 지원
2. 한자리에 오래 앉음으로써 생기는 건강 악화 방지
뽀모도로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방법은 이렇다.
1. 할일을 정하고,
2. 25분 타이머를 설정
3. 타이머가 울릴때까지 일을 한다.
4. 5분 휴식
5. 1 ~ 4단계를 3~4번 정도 반복한다.
6. 30분 정도 휴식을 취한다.
단, 휴식을 취할때는 일과 전혀 관계가 없는 노래듣기, 책상정리, 운동, 잠자기, 화장실 가기 등을 해야 한다.
이 1 ~ 4단계를 관리하기 좋은 프로그램으 있었으니
바로 구글 크롬 웹 브라우저의 확장기능인 Focus To-Do 라는 프로그램이다.
내가 하루 종일 무슨일을 했는지 정리도 할 수 있고 간단하게 타이머도 쓸수있으니 개꿀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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