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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1주택은 진리다] 실거주 아파트는 능력만 되면 무조건 매수하는 게 답인것 같습니다.

by 긍정왕수전노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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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긍정왕수전노입니다.

저는 2022년 1분기 중 입주예정인 아파트를 하나 분양받았는데요.

아직 한참 짓고 있어서 (아직 저층을 짓고 있어서... 제 집은 허공에 있네요.ㅠㅠ)

현재는 근처 아파트에서 전세를 얻어 살고 있습니다.

 

분양권이 주택수에 들어가네 어쩌네 하고 있지만 등기친 내집은 아직 없으므로 원론적으로는 무주택자입니다!

 

2019년 말에 2년 실거주 아파트를 하나 사서 이사를 갈까 아니면 좀 더 새 아파트 전세로 옮길까 하다가 결국 레버리지 더 내기 싫어서 지금 사는데 전세로 옮겼는데요!

 

그 집이 글쎄...

 

분명 인천에 있는 2000년대 초반 구축 아파트인데도 2019년 12월말에 상한값이 위 그래프대로 3.4억 내외 하던게 이젠 4억을 넘겨버렸습니다.

그래요. 불과 6~7개월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웬지 부동산에서 전세계약하는데 귀부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들이 자꾸 문의하고 가시더라니....)

 

 

레이달리오 형님이

Cash is trash

라고 하시기에 얼른 제 작고 귀여운 전세 보증금을 자산으로 치환하기 위해 부랴부랴 아파트를 알아보고 다녔는데요.

 

인천 부평 바로 옆 부천시 상동 주변의 희소성 있다는 초품아 그곳!도 불과 7~8개월새 5천이 올랐습니다.

 

 

물론 두곳 다 조정지역으로 지정된 곳입니다만...

그래도 과거의 시장 지위를 생각해보면 항상 느리게 올라서 소외받던 동네들입니다.ㅎㅎ

아, 이런 시기에 무주택자로 살면서 분양권 프리미엄 오르는것만 보고 하하호호 했던 제 자신이....

아직도 재테크로 부자되긴 멀었구나 싶더군요.

 

 


적금만 9년 넣다가 뒤늦게 아파트를 사서 재산을 조금씩 불리고 있는 나, 긍정왕수전노는 저같은 30대 초중반 무주택자들에게 외칩니다!

적금은 더 이상 넣지마세요!

그리고 내가 살고 싶은 지역, 내가 살고 싶은 아파트를 엄선해서 그냥 주택담보대출 끼고 그 아파트를 사서 대출을 갚으세요!

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집니다. 적금으로 통장잔고가 불어난다고 마냥 좋아하지만은 마세요.

돈이 풀리는 요즘 시대에 구매력은 더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 거니까요!!!

 

마지막으로 우리집 강아지에게 어디로 이사가면 좋을지 찍어 달라고 하는 영상 첨부 ㅋ

https://www.youtube.com/watch?v=RL9dNfDRb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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