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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조원 민정수석 잠실 아파트 매물 사건과 미통당 윤희숙 의원의 "저는 임차인입니다." 연설을 보고 느낀점.

by 긍정왕수전노 2020. 8. 8.

안녕하세요. 긍정왕수전노입니다.

저의 정치성향은 순전히 저한테 유리한 정책을 펴는 당을 골라서 지지하는 편이기 때문에 지지정당이 반드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거나 미래통합당을 지지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자고로 머리 검은짐승은 순수히 본인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이익의 범주는 넓습니다. 근본적으로 본인이 위하는 것, 성취하고 싶은 것이겠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범주로는 돈, 명예, 권력, 쾌락이 있겠고,

더 넓은 범주로는 독실한 신앙인인 경우 천국, 영적인 완성이 있겠고...

혹은 타인을 돕고 얻는 성취감 심리적 안정도 있겠군요.

 

아무튼 이전에 미통당 윤희숙 의원이 국회에서 "저는 임차인입니다."영상을 보고 참 조목조목 잘 찝어서 이야기 한다 라고 생각하고 윤희숙 의원의 약력을 찾아봤습니다.

 

https://youtu.be/q00Nqu8NN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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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대한민국 상위 1% 이내에 드는 스펙...

이런 분이 전세로 살고 있다는 것에, 그리고 앞으로가 걱정된다고 손을 떨며 연설한 것에 대해 약간의 의구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서울대 경제학 학사, 석사 그리고 아이비리그인 컬럼비아대 경제학 박사님이 50이 넘도록 전세 아파트밖에 없다?

거기다 이전 정권에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한자리 하신 분이...

재테크를 도대체 얼마나 못한거야!?

아니면 낭비벽이 심한가 했더니 역시나 2주택 보유하다 최근에 하나는 처분하고 1주택 보유자라네요.

 

역시나 민주당에서는 박범계의원을 필두로 대차게 까기 시작했으니!

 

결론은 윤희숙 의원도 다주택자였는데 최근 처분했고,

이를 비판한 박범계의원도 2주택, 1상가 보유자라는 사실...

 

 

거기다 오늘 청와대 김조원 민정수석은 잠실 아파트를 시세보다 2억 높게 내놨다가 거둬 들였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8061700001&code=910203

 

청와대, 김조원 수석 고가매물 논란에 “남자들은 부동산거래 잘 몰라”

청와대는 6일 서울 강남권에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김조원 민정수석이 집 한 채를 팔기로 하면서 시세보다...

news.khan.co.kr

 

국회의원도 민주당이든 미통당이든 결국 자기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인간이고,

국회의원까지 올라갔다면 머리가 좋든 노력이 대단했든... 분명 상위권 인생들일텐데 정당한 방법으로만 재산 축적해도 1주택자 이상은 무조건 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많이 벌면 많이 쓰라는 나랏님의 뜻인걸까요.

아니면 돈 욕심 내지 말고 대충대충 살으라는 뜻?

 

아무튼 요즘 불거지는 정책자들 국회의원들 부동산 관련 기사 보면 참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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