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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비오는 날 최고급 아날로그 스피커로 클래식 들으며 차분히 책읽거나 일기쓰기 좋은 파주 헤이리마을 황인용의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의 기록

by 긍정왕수전노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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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긍정왕수전노입니다.

비도 오고 그래서 감상에 젖어보려고 파주 헤이리 마을로 드라이브 나왔습니다.

카메라타라는 음악감상실겸 카페에 와있는데요.

카메라타란?
1570∼80년대에 이탈리아 피렌체의 바르디 가(Bardi 家)에 모여, 고대 그리스 연극을 모델로 하여 새로운 오페라 탄생에 기여한 예술가 집단.

을 따서 이름을 지었나봅니다.

일단 아날로그 최고급 스피커로 클래식 음악을 틀어주고 그걸 청취하는 곳이라 사람이 많아도 소곤소곤 이야기하고 조용한 편입니다.


가격은 1인당 입장료 1만원을 받고 커피 or 차 그리고 머핀을 줍니다. (머핀은 셀프로 먹을만큼만!)


신청곡도 원랜 받아서 틀어주는거 같은데 당분간 신청곡은 받지 않는다고 하시고....
아마도 황인용씨로 추측되는 신사분께서 음악이 바뀔때마다 이렇게 화이트보드에 써주시더군요.


무엇보다 편히 앉아서 음악감상할 수 있도록 편안한 테이블과 의자가 너무 좋았습니다.

테이블 회전률 높이려고 딱딱하고 높이도 안맞는 테이블 늘어놓은 동네 카페랑은 비할바가 아니더군요.

감상에 젖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아 마지막으로 단점하나
카페 내부에서는 lte가 느리네요 ㅋㅋ그래서 와이파이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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