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왕수전노입니다.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전기차의 파급력이 이정도였나... 하는 시장의 의문도 증폭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단지 테슬라의 주가상승이 전기차 붐에 의한 거라면 거품이 아닐까 싶지만....
NOA라고 하는 Naviation on Autopilot 즉, 네비게이션 기반의 자율주행이 주가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자율주행은 1 ~ 5단계로 구분되는데요.
경제/재테크 방송인 신과 함께에서도 다뤄졌던 주제로
기존의 전통적인 자동차회사들은 ~Lv3단계 까지의 자율주행은 곧 잘 개발할 수 있지만
Lv 4 ~ Lv 5는 구글, 텐센트 같은 IT 업체가 더 잘할 것이다... 라는 시각이 있더군요.
“올해 안에 (자율주행) 레벨5의 기본적인 기능을 완성할 것이라 자신합니다. 사소한 문제들만 있을 뿐, 근본적인 걸림돌은 이제 없다고 봅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완전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대두되고 있으며, 당분간은 레벨2나 레벨3의 주행 안전 보조 중심으로 (산업이)성장할 전망입니다.”(이보성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 소장)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53536.html#csidx84edca0517bf8dc8cd09d91c0ad6ee7
“자율주행차 사고 보도에 따른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제너럴모터스(GM) 자회사 크루즈도 완전 자율주행을 상용화하려면 여전히 개발 과제가 많다고 보고 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53536.html#csidx9a69343d0339d8db2c31ca6b1549b81
전통 자동차회사들은 자율주행에 100% 확신이 있을때까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반면 테슬라를 비롯한 IT 중심의 회사들은 "괜찮은 수준"만 되면 제품을 출시하려는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의 경우 기존 자동차들과는 달리 자율주행을 위해 RADAR(전파), LIDAR(레이저 빛) 센서 대신 카메라를 8개 달아서 AI 딥러닝을 통해 자율주행을 구현했습니다.
특히 괄목할 점은 자율주행 기능을 옵션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자동차 구매시 옵션으로 넣지 않아도 추후에 추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옵션이 센서나 카메라류에 대한 가격이 아니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대한 구매가격이라는 점이죠!
게다가 차량 구매후 Over The Air 즉 OTA라고 불리는 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자율주행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ㅎㄷㄷㄷ
결론적으로 사람이 개입하지 않는 L4, L5는 순전히 제조사의 용기가 필요한 부분이고, 강한 의지로 용기를 내고 있는 테슬라가 결국 자율주행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자율주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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