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용성의 특징은 뭘까요?
경부, 직주, 교통망 호재, 재개발, 신축등 여러가지 있겠죠
전 좀 다르게 보는게 조정+비조정지역의 혼재입니다
15억초과 고가주택 대출이 막히면서, 그에 상응하는 대체 지역을 찾아서 자금이 수요가 이동한 결과라고 볼 수 있겠죠
조정 지역과 투과지역의 차이는 대표적으로 대출규제가 있죠. 그 비율과 지원대상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포스트 수용성은 그런 측면에서 보면 투과지역 이상에서는 나타 나가기 어렵습니다.
물론 광명처럼 교통 호재가 많고 서울 접근성이 가까우며 과거 아니 얼마전까지(광명은 집값 상승 선도지역이죠) 수원보다 시세가 크게 높았던 지역은 더 오르지 않을까라고 반문 할 수 있겠습니다만..
투과지역인 점. 현재 광명역세권의 신축 가격이 여기서 좀더 오르면 대출 전면금지구간인 15억에 걸린다는 점. 서울과의 가격한계점에 다다랐다는 점에서 광명은 전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조심스레 수용성처럼 조정지역과 비조정지역이 혼재된 곳을 본다면.. 역시나 얼마전까지 수원보다 시세가 높았던 안양이 1순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의왕은 비조정지역으로써 인덕원 엘센트로로 대표되는 풍선효과를 이미 보여줬구여. 엘센트로가 평촌의 대장주인 평촌더샵센트럴시티보다 비싼건 이례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용성처럼 착착 감기는 단어 조합을 찾아본다면..
안부인, 안부시 등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경기지역에서 또다른 조정지역인 곳들인 남양주 다산, 구리, 하남 미사등이 떠오르는데요
GTX, 8호선, 5호선연장 호재, 3호선 연장선까지 품고 있으니..
다구미, 다하리.. 이런식으로 신조어가 나올수도 있을거 같네요
서남권: 안부인, 안부시
동남(동북권): 구미다
안부인=안양,부천,인천
안부시=안양,부천,시흥
그리고 순차적으로 풍선효과가 나오는 지역들이 조정지역, 투과지역이 되면서
이번장이 마무리 되지 싶습니다
대한민국 부동산은 앞서 여러번 말씀드렸다시피 강남 위아래 입니다
최근에는 직주근접이 추가되면서 도심 위아래로 볼수도 있구요
그래서 경부라인이 힘이 좋습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아무래도 몰려있기 때문이죠.
송도는 그런면에서 아쉬운건 사실이고
도시 외형만 보면 광교와 비슷한 점이 많은 송도가 부천시청 신축 가격보다도 낮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로얄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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