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퍼지기 전인 2018년에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를 다녀왔고, 2019년에는 체코 프라하를 다녀왔던 긍정왕수전노입니다.
그때 직접 경험한 유럽여행시 호텔 팁에 대해 블로그에 정리해놨었는데 요즘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도 심하니
팁도 분명히 올랐을 것 같아서 조사해봤어요.
본격적으로 최근 유럽여행 다녀온 사람들에게 2023년 최신 팁문화를 알아봅시다.
대체로 유럽은 팁문화가 아니지만 음식점에서 서비스를 잘 받은 경우 음식값이 1~20% 정도를 주기도 하고,
호텔은 1유로나 1달러 혹은 1파운드 정도 주면 무난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유럽은 대체로 팁문화가 없는 편이고, 동유럽에서는 좀 요구하는 편이라고 하네요.
1. 프랑스
- 상젤리제 극장 같은 공연장에서 자리를 안내해주는 직원들에게 1 ~ 2유로 정도는 팁으로 준다. (공립극장에서 팁을 요구하는 것은 불법)
- 식당같은데서 음식값 결제할때 미국처럼 10%, 20% 팁을 선택하도록 되어 있기도 하지만 사실 안줘도 실례는 아니다. (미국처럼 당연한 문화는 아닌듯?)
2. 체코 프라하
- 호텔에서 팁을 놔둬도 메모지에 팁이에요 라고 써놓지 않는한 가져가지 않기도 한다. 대신 팁이라고 밝히고 주는 경우 서비스가 훨씬(?) 좋아진다. 어매니티를 더 많이 준다던가...
3. 영국
- 호텔 침대 베개 위에 올려두지 않는 이상 (누가봐도 팁인 것 처럼) 테이블 등에 올려 놓은 돈은 가져가지 않는다. 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숙박객의 돈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듯!
4. 독일
- 의외로 팁 문화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식당에서 음식값에 5~10% 정도를 팁으로 낸다고 합니다.
- 호텔은 놔둬도 안가져 가기도 한다고... 애매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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