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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어디선가 봐서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직접 S&P500 지수와 서울 강남권 / 한강 조망권 아파트의 과거 시세를 비교해보고 싶었습니다.
과거 아파트 시세는 KB부동산에서 월별로 아주 보기 좋게 정리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더군요?
2004년 1월 시세부터 조회해 볼 수 있지만 S&P500 시세 대조군으로 사용할 SPY ETF는 미래에셋 HTS에서 2005년 1월부터만 조회되는 관계로...
아래 데이터는 2005년 1월 가격 기준으로 변동 추이를 계산해본 결과입니다.
대충 훑어봐도 압구정신현대 아파트 말고는 SPY를 이기기 어려운 것으로 나오는데요.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점은 아파트는 매수시점에서 레버리지를 써서 한방에 목돈을 투자할 수 있다는 점,
SPY를 적립식으로 모아가는 것과는 투자금 규모 자체가 차이가 나긴 합니다.
하지만 단순 자산가치 상승률만 비교했을때는 역시 미국은 미국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결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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