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방에 떠도는 요약본1
발언-
1.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대로 되돌리기 위해 긴축적인 정책을 유지할 것이다.
2.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고 그동안 연준은 취할 수 있는 도구를 "강제로" 사용할 것이다.
3. 인플레이션을 낮추려면 노동시장이 안좋아 질 수 있고 가계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물가안정시키지 못하면 그보다 훨씬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4. 어느 시점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낮추는게 바람직해보인다.
5. 물가가 안정되기까지 당분간은 긴축정책을 유지해야 한다.
6. 역사적으로 섣불리 종료시킨 정책은 결국 부작용을 불렀다.
7. 미국 경제는 확실히 둔화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경제는 강력한 잠재력 또한 지니고 있다.
8. 7월의 발표에서 보여준 인플레이션 수치는 고무적이긴 하다만 우리가 확신하기엔 부족하다.
-분석-
1~3번: 이 발언은 연준의 매파적인 의지를 재확인 시켜줬음. 특히 3번은 연준이 경기침체보다도
물가잡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확실하게 인식시켜 줬고 악재로 작용함.
4번: 이게 유일한 호재로 작용한 발언이었음. 이 덕분에 반짝 급등세를 보여줬음.
5~8번: 1~3번과 마찬가지로 연준이 경기침체가 오더라도 물가잡기에 혈안이 돼있다는걸
확인시켜줬고 8번이 엄청난 악재였는데 사실 투자자들은 7월달의 인플레이션 둔화 지표에
내심 연준이 비둘기적이 되진 않을까하고 기대했었는데 7월달의 데이터는 연준을 움직이기엔
역부족이란걸 확인시켜준거라 엄청난 악재임.
-요약-
8개 발언중 7개가 악재로 작용, 1개가 호재로 작용
다른 분의 요약
제롬 파월 미연준 의장의 발언 요약
① “지금이 장기 중립금리여도 타이트한 고용시장 생각하면 금리인상을 중단하거나 멈출 때 아냐”→해석: 금리인하 기대 불러온 중립금리 발언 관련 금리인상 지속의지 강하게 밝혀
② “오늘 제 발언은 짧으며 주제가 좁고 메시지는 더 직접적일 것”→해석: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나 오해 생길 수 없도록 원천차단
③ “높은 금리와 둔화한 노동시장 인플레 감소에 도움. 반면 가계와 기업 일정 부분 고통줄 것. 다만 물가안정 없이는 더 큰 고통”→해석: 경제피해 있어도 금리인상 하겠다는 뜻
④ “7월 인플레 둔화 환영. 하지만 인플레가 떨어지고 있다는 확신을 갖기에 한참 부족(falls far short)”→해석: 물가 피크 확신 못 해. 한 달로는 턱없이 부족
⑤ “앞으로 어느 정도 노동시장 완화할 것”→해석: 실업률이 올라갈 것이며 그 정도까지 긴축을 밀어부치겠다는 의미
⑥ “우리의 통화정책은 1970년, 1980년대서 배운 것을 기반. 고인플레 지속할수록 인플레 기대 높아질 가능성. 인플레 잡기 끝날 때까지 지속”→해석: 과거 ‘스탭 앤 고(stop and go)’ 정책의 위험성 충분히 인지. 금리인상 조기 중단 없으며 2%로의 확실한 방향 보일 때까지 고금리 지속
⑦ “9월에 이례적으로 큰 금리인상 가능하다고 한 적 있어. 9월 금리인상 폭은 앞으로 나올 데이터에 달려”→해석: 0.75%p 인상 배제 않으면서 인상폭은 데이터에 달렸음을 재확인
⑧ “통화기조가 더 긴축되면서 어느 시점엔가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해석: 거의 유일한 비둘기파 발언. 향후 속도조절 가능성은 열어놔
이로 인한 나의 파이어족 일기
https://etfplant.tistory.com/1446
ep 8. 파이어를 준비하는 마음가짐 + SCHD 비중을 늘리자.
#파이어를 준비하는 마음가짐 다시금 파이어족을 하겠다는 각오를 하면서 회사일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조금 달라질뻔 했습니다. 어차피 회사 끝까지 안다닐건데 뭐...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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