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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불리기

미국 양적완화 축소기간 (QT)에는 배당ETF로 투자하자. (Feat. 레져프로 뱅브로)

by 긍정왕수전노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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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시는 뉴욕사는 레져프로 뱅브로님.

전에는 다양하게 노는? 영상도 많고 미국주식이야기 영상도 많았는데

안티들이 얼마나 물어 뜯고 협박을 했으면 이젠 동영상도, 그나마라도 올리시던 커뮤니티글도 모두 내려간 상태다.

 

다행히 얼마전에 뱅브로님의 양적완화 축소와 금리 인상기때 미국주식 전망글을 읽어놨기에 망정이지...

 

아무튼 요지는 당분간 미국주식 힘들테니까 자신없는 사람은 2024년 정도까지는 투자하지 말라는 글이었는데...

나야 뭐 워낙 주식투자는 조마조마하면서 안정적으로 하려는 성향이라 애초에 내가 가진 종목 중 가장 변동성 심한게 TIGER 200과 SPYG 정도?

그럼에도 앞으로는 확실히 과거 몇년간 쭉 이어졌던 묻지마 상승장은 아닐거 같아서 철저히 최저가에 매수하는 전략을 세워두고 찬찬히 주식시장을 지켜볼 작정이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주목할만한 사항이 있으니...

그건 연평균 2자리 상승하던 시기에는 별로 재미없다 느껴졌단 고배당 또는 배당성장 ETF가 다시 각광을 받을 것 같다는 점.

 

일단 아래 기사를 읽어보자.

비정상적으로 상승했던 주식시장의 기대수익률은 언젠가 정상 수준으로 낮아질 수밖에 없다. 결국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주식투자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과거 평균인 한 자릿수 후반 수준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
정상적인 금융시장 및 경기사이클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의 수익률이라도 여전히 예금 대비 주식투자가 가지는 매력은 남아 있을 것이다. 우려되는 부분은 기대수익률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일부 급등 종목들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현상이다.
크게 두려워할 이유는 없으나 만일 테이퍼링의 시작과 이로 인한 기대수익의 정상화 과정이 우려되는 투자자라면 전통 배당형 ETF가 적절한 대안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한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지급한다는 가장 중요한 특징과 함께 성장주 대비 밸류에이션이 안정된 전통산업 비중이 높다는 점도 현 국면에서 전통 배당형 ETF들이 가지는 중요한 장점이다.

출처: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707967

 

이제 당분간은 꾸준히 안정적인 영업이익과 배당을 주는 회사들을 묶어놓은 배당성향이 강한 ETF를 투자하는 것이 향후 몇년간 스트레스 없이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또한 최저점 매수를 도전해야 겠지만...

일단 배당이 3~5% 사이로 나온다는 점에서 심리적인 위안을 준다.

한마디로 마음이 좀 놓인 다는 점~

 

SCHD 상위 10개 회사

한국은 Arirang 고배당주 ETF가 좋겠다. 결국 금융주 위주로 투자하게 되는데 고금리 시대에는 금융주가 아무래도...

경기 불황이 온다한들 난 주식투자는 포기 못할 것 같은게,

노동자인 내가 자본가놈들 등에 올라탈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은 그들로 부터 월급을 받는 것이요, 바로 그 다음가는 것은 자본가놈들의 배당잔치에 나도 숟가락 한번 얻어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월급을 받아서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자본가놈들의 터럭 한올이라도 붙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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