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오씸 유디바인V를 이거저거 할인 받아서 200만원 후반대에 구매했습니다.
저와 제 와이프 2명이 거의 같이 가서 직접 모델별로 체험해봤고 예산은 최대 500만원이지만 현실적으로 큰 부담없이 살수있는 가격은 300만원 내외였는데요.
저희가 주로 마사지 받고 싶어하는 부위는 목과 어깨고 허리나 종아리는 섭섭치 않게만 마사지 해주면 좋겠다 정도였습니다.
1. 바디프렌드
일단 광고를 많이 하는데 그 비용이 다 제품 가격으로 전가된다는 걸 알면... 그놈의 인지도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바디프렌드가 광고가 제일 기억에 남는 걸 보니 돈을 얼마나 썼을지... (BTS, 비&김태희, 예전에 추성훈&사랑이)
체험은 파라오와 팬텀 메디컬을 해봤습니다.
2. 휴테크
정우성이 광고하고 있죠. 바디프렌드보단 덜 하는듯
체험은 카이 GTS9, SLS9, LS9을 해봤습니다.
3. 세라젬
세라젬카페가 근처에 있어서 V6와 파우제를 모두 체험해봤고요.
광고모델은 이정재(V6 나레이션이 이정재 배우 목소리 ㄷㄷ), 신민아, 라미란 등.. 여기도 홍보 많이 하는듯
그리고 오씸은 엔트리모델(입문용)인 uDivineV를 체험해봤고 그냥 바로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안마의자를 해보면 모드가 정말 다양하기때문에 그 1~20분 시연으로 선택할 수 있을만한 감명을 받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강도와 마사지볼 위치를 조정하기에 따라 같은 제품인데도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그런거 감안하고도 오씸을 선택한건,
- 무게가 상대적으로 가벼워서 집안에서 이동이 가능하다. 75kg이고 바퀴가 있어서 성인 남자 1명이 힘은 들겠지만 자가 이동 가능... 그런데 나머지 브랜드 안마의자들은 100kg이 넘어서 한번 설치하면 집 내에서 이동할때도 서비스기사 불러야 함.. (비용 발생)
- 방문 폭을 넘지 않아서 방에서 거실로 거실에서 방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그외 브랜드는 분해 후 이동해야 함.
- 마사지 패턴이 여타 브랜드들과 다르다. 특히 목과 어깨를 집중적으로 저는 받아봤는데 목 주무름 패턴이 국내 브랜드들과는 다릅니다. 훨씬 시원했어요.
엉덩이 부분 주무름이 좀 약하다곤 하던데 저는 이정도면 괜찮다 싶은 정도?
아무튼, 제 허접한 후기가 안마의자 선택하는데 도움되시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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