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싱글파이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봤던 분인데 환경미화원 짤로 만들어져서 돌아댕기는거 보고 포스팅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졌다.
원래 짤은 이렇다.
그런데 환경미화원이라는 직업은 아직까지도 사회적 인식이 그리좋지는 못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인력으로 다행히 우리나라가 많이 성숙해진만큼 처우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물론 돈이 전부는 아니다만 이거만큼 객관적인 지표도 없기에 참고자료로 올려봄..
최초짤에서 더 발전된 짤이 나왔으니....
사이다같은 발언이면서 평소 내 생각과 행실은 어땠나 반성하게 된다. (직업의 귀천을 따졌던 것 같아서...)
맨처음 올린 유튜브 내용처럼 난 환경미화원은 아니지만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그 희망으로 살아온 과거,
(머리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라 분명 공부가 내 길은 아닌거 같았지만 청소년기에 현실적으로 내가 최선을 다할 수 있는건 공부뿐이었고 그래서 그나마 지금처럼 안정적인 직업을 갖게 되었다...)
남들이 어떻게 보든간에 내 주관대로 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자산을 얻으려 노력했다.
요즘들어 나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좋은 차(GV70 또는 벤츠 GLC, BMW X3 정도?)를 살까도 많이 고민중이었는데
나만의 아이덴티티는 어디갔나 하는 생각이 번뜩들기도 하는 짤이었다.
남들이 나의 사치품을 보고 어떻게 평가하든 난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었고 그저 검소하고 합리적인 소비가 내 아이덴티티인데... 그리고 "알짜자산"을 늘려감으로써 현재도 미래도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는게 나다운 삶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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