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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이야기

약사의 진로 총정리 - 페이, 개업, 병원, 제약사

by 긍정왕수전노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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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진로
1) 페이약사
약대생들의 시작은 달라도 끝은 결국 페이약사다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많이들 이쪽으로 진로를 결정함. 페이 약사가 서울에서 450만 정도 받을려면 주 5일 + 격주 토요일 출근 해야함.서울 핫플레이스일수록 같은 근무시간에 페이가 내려감.
페이약사하면 가장 큰 장점이 자기가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안할때 안하면 된다. 하지만 나이가 찰수록 자기보다 젊은 약사들이 약국장으로 있는 약국애는 취업이 어려워짐. 그래서 평생 직장이라곤 하지만 나이 먹을수록 페이약사 취업이 어려워짐.

2) 개업약사
페이약사와는 어감은 비슷할지언정 다른존재임. 남자가 약사 셔터맨하고 싶다고할때 지칭하는 약사들이 보통 개업약사를 의미함. 하지만 현재 편의점 만큼이나 포화시장인 곳이 약국임. 은퇴나이가 없다보니 약사면허번호 만번때분들이 아직도 일히고 계심(나이 70세 이상) 자리경쟁이 치열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망할 확률이 계속 올라감. 대신 성공적으로 안착했을경우 돈 졸라 잘버는 사장님될수 있음

3) 병원약사
보통 약대가서 허세넘치는 친구들이 선호하는 곳.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주로 가려고하고 유명한 병원 (세브란스 등)에 취업하고 싶어 안달. 하지만 현실은 약국제조하는곳이 대부분 병원 지하에 위치해서 햇빛 제대로 못보고 일함. 그래서 피부가 창백함. 자전심은 정말 하느님의 영역에 있기 때문에 직원 자존심이 하나하나 다 쌤. 그래서 그런지 간호사들의 태움 문화가 좀 있음. 차이점은 병원이 뭐 같으면 퇴사하고 약국가면 된다는 것.

4)제약회사
회사 내 변호사 같은 기분
하지만 결국엔 회사원
일하다 뭐 같으면 약국으로 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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