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배터리 오래 쓰는 제일 중요한 방법!

노트북과 스마트폰, 태블릿같은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전자기기에는 리튬이온배터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배터리는 수명이 약 2~3년 정도를 목표로 설계가 되지만 사용하는 사람의 습관, 충방전 패턴에 따라 수명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갤럭시 S20 라도 주구장창 리니지M 돌리고 유튜브를 보는 사람의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과 거의 전화받는 용도로만 쓰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S20의 배터리 수명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그 이유는 바로 DOD라는 것에 있는데요.
Depth of Discharge라고 합니다.

위 그림이 모든 내용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충전했을때 배터리 용량이 100%에서 60%까지 떨어지면 수명이 다 했다... 라고 가정하고 보면,
이 DOD라는 놈을 조금씩 쓸 수록 가로축인 충방전 싸이클이 많이 늘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말인즉슨,
배터리를 자주 충전해주고, 완전 방전까지 쓰지 않을 수록 리튬이온배터리의 수명은 더 길어진다..
여러번 충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시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