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용량 늘리는 기술 - 음극재 인조흑연에 실리콘 추가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용량을 늘리기위해 양극재의 니켈(Ni) 함량을 높이는 기술 개발에 이어서 음극재인 인조흑연에 이론용량이 흑연보다 10배이상 높은 실리콘을 추가하는 기술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론용량상,
흑연: 372mAh/g
실리콘: 3,590mAh/g

하지만, 실리콘의 함량을 높이는데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었으니...

실리콘은 충방전이 반복되면 실리콘의 물리적인 구조 붕괴가 일어나 용량이 유지되기 힘듭니다.

그래서 실리콘을 나노단위로 쪼개서 단위 표면적을 늘려 용량을 올린 후 탄소나노튜브(CNT)를 이용해 실리콘-탄소복합체를 만드는 기술을 적용하는 업체가 음극재 단가 압력으로 부터 자유로워져 앞으로도 성장성이 높을걸로 보입니다.

이런 업체들의 서플라이 체인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