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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FSD가 자율주행 레벨이 낮아도 가능성이 높은 이유, OTA 기능 때문이다? (Feat. 한국자동차연구원)

by 긍정왕수전노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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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발표한 "테슬라 자율주행(FSD)은 무엇이 다른가?" 라는 보고서가 시사점이 있어 포스팅합니다.
테슬라 FSD는 Full Self Driving의 줄임말입니다. 완전 자율 주행이라는 뜻이죠?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술 자체가 도요타, 현대, 폭스바겐같은 전통 자동차 회사들보다 자율주행 기술이 뛰어난것 보다는 문제 발생시 상대적으로 신생기업인 테슬라가 잃을게 더 적다는 점에서 좀 더 과감하고 용감하게 자율주행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의 차별점은 아래와 같이 요약됩니다.
1. 완전자율주행시 무인택시를 운영하게 해줌으로써 부업 수단이 될 수 있음(Appreciation asset)을 제안
2. 엄밀히 SAE(자동차공학회)가 제시한 자율주행기술의 2단계 수준임. (신호등, 제한속도 표지판, 비보호 좌회전 등 가능하지만 운전자 개입이 필요함)
3. LTE, WIFI망을 이용하는 무선펌웨어 업데이트 OTA 기능으로 자율주행핵심제어기 하드웨어3.0과 8개의 카메라로 취득한 영상정보로 값비싼 라이다 없이 신경망 네트워크를 구현함.
현재 자율주행 차량중 가장 긴거리 51억 마일 주행데이터를 취득하여 AI를 통한 자율주행 기능이 지속 개선 중이며
이를 OTA로 5~10일 간격으로 업데이트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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