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E-GMP 한눈에 보기

현대차는 전기차 모듈라 플랫폼을 위해 파예즈 라만을 영입하여 만 3년만에 드디어 E-GMP 를 선보였습니다.

파예즈 라만 - 독일국적으로 1986년 BMW엔지니어로 입사해 차량 플랫폼 설계를 담당함. BMW 7시리즈, M브랜드 플랫폼 개발 주도2017년 11월 현대차 합류 

E-GMP란?

Electirc-Global Modular Platform

 

현대차의 전기차 목표는

2025년까지 총 23종 전기차 출시예정

전세계 100만대 이상 전기차 보급

파예즈 라만 상무가 소개하는 E-GMP

첫 소개영상에서 그 생김새가... RC카중 전동 투어링과 닮았다는건 제 착각일까요?

교쇼제품

현대차의 E-GMP 핵심가치는 모듈화, 성능향상, 안정성향상, 사용성 향상입니다.

배터리는 표준화된 파우치셀 12S로 모듈을 만들고 차종에 따라 다양하게 섀시 하단에 적재하는 방식으로 보입니다.

 파우치셀로 모듈화 12S?

 

E-GMP는 4WD가 기본인데 주구동은 후륜이 담당합니다.

특히 세계최초로 개발된 기능 통합형 드라이브 액슬은 승차감, 핸들링 성능 향상에 강점이 있다고 하네요.

차체 앞뒤는 에너지 흡수 공간으로 하여 충돌시 고전압 배터리 타격 최소화하고 배터리보호구간은 초고장력강 사용하여 변형에 강하게 했습니다.

전기차 특성에 맞게 오버행은 짧아지고 휠베이스는 길어져서 주행특성이 향상되고 실내공간은 넓어졌답니다.

또, 부피가 큰 공조시스템을 엔진룸으로 이동시켜 앞자리 공간이 넓어졌고 플랫 플로어 구조로 시트를 전후다양한 배치가 가능합니다.

 

제가 관심을 갖는 PE System은 정진환 상무가 프레젠테이션 했습니다.

 Power Electric system

성능을 요약하자면 18분 이내 급속 충전 가능, 1회충전 최대 500km 주행 가능입니다.

 모터, 인버터, 감속기 일체화로 동력성능 및 토크밀도 증가, 공간확보 에너지밀도 향상, 에너지 효율 향상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냉각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전달경로를 최소화 하고 급속충전시 냉각성능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냉각블록 분리구조로 냉각수 유출시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구동모터도 새롭게 만들었는데 효율증대를 위해 헤어핀 권선 기술, 사각형 권선 사용으로 권선의 빈 공간 감소, 모터내부에 직접 냉각/윤활유를 분사하는 유냉방식 적용으로 냉각효율도 좋아졌다네요.

후륜 인버터에 고효율 SiC 전력반도체 적용했습니다.

전기차 최초로 감속기 디스커넥터 시스템은 보조구동축인 전륜에 적용됨.

주행 상황에 따라 4WD, 2WD 구동방식 자유롭게 전환 가능

 

중요시한 가치

충전소요시간 단축

국내 주요급속충전 인프라는 400V 시스템

충전시간 단축을 위해 800V 시스템 구축됨. E-GMP는 800V가 기분임

5분충전 100km 주행 가능

초고속 충전기, 기존 급속충전기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 충전시스템은 E-GMP에 세계 최초 적용, 특허임.

400V를 800V로 승압하는 방식임.

 

On Board Charger는 양방향 전력변환 가능한  ICCU, VCMS 장착됨.

전기차 배터리는 커다란 보조배터리역할이 가능함.

 

현대차의 원본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youtu.be/BTvai7268Z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