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럽 증시 대하락 - 하지만 저는 기대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긍정왕수전노입니다.

2020년 10월 29일 아침 7시 35분, 간밤에 미국 유럽 세계3차대전 일어났나요?!!?!

 

두려우십니까??

하지만 저는 주식투자는 본인이 느끼는 감정과 반대로 해야 필승이라고 봅니다.

사고 싶을때 매도하고 매도하고 싶을때 사는 것이지요?

무슨 이런 개같은 논리가 있냐구요?

어느 증권사에서 개인들 주식계좌를 까봤더니 주식으로 큰돈을 번 사람은 6~7%

은행 이자 정도 번사람은 20%

나머지는 다 손실중이랍니다.

 

이게 다~

본인들 손과 머리가 시키는대로 해서 벌어진 일 아니겠습니꽈?

물론 저, 긍정왕수전노의 계좌도 밤새 개박살이 났습니다.

원래 +20만원짜리 계좌였는데요.

-20만원을 향해 가고 있네요 ㅋㅋㅋ

근데 위에 총평가금액을 보면 1,100만원 중에 현재 주식매수된 금액은 410만원입니다.

(달러로 갖고 있고 이걸 원화로 환산해서 보여주는거임)

 

이 밖에도 아파트 대출금 갚는돈 외에는 모두 주식에 넣기로 했는데 시장이 더 많이 하락하면 매수하려고 대기중인 자금이 좀 더 있습니다. (심지어 원화로 있어서 환전을 하긴 해야 하는데... 달러 환율이 좀 더 떨어지길 고대하고 있습니돠..)

 

이렇게 철저하게 분할해서 시장이 깊게 하락할때마다 사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보니,

세상 마음이 편해지는데요.

참고로 저는 개별종목은 안하고 한국, 미국의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만 합니다.

 

지금이야 뭐 30초중반에다 월급도 따박따박 들어오니 희망퇴직하는 그날까지 모아보렵니다~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