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왕수전노입니다.
올해 2월에 이사를 하고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고 있다가 날씨가 더 더워지기전에 후딱 에어컨 설치 견적을 받아봤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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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는 아파트는 아파트 외벽에 실외기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아싸 ~ 개꿀! 하고 맘놓고 있었는데...
실외기 설치 위치부터 안방까지 베란다 최단 길이로 설치를 해도 배관길이가 무려 14m가 들어가서 설치비만 30만원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ㄷㄷㄷ(캐리어 에어컨 이거 새것 구매가가 38만원이었는데... 뭥미?)
기본 설치비가 대략 10만원 초반대 (기본 배관길이 5m)였고 1m당 1만원 추가로 들어가더군요.
배관이 괜히 길어지면 냉각효율도 안좋을 것 같고 미관상으로도 별로일거 같아 고민하던 차에 안방과 가까운 베란다 안쪽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실외기가 방안의 열을 모아서 밖으로 뿜어주는 놈이라 필연적으로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데요.
이게 밖으로 다 안빠지고 다시 집안으로 들어오면 그것대로 문제겠죠?
그리고 여름에 비도 많이 오는데 열어놓은 창문으로 비가 들이치는 것도 문제일겁니다.
그리하여!
저는 방풍비닐을 응용하기로 합니다.
쾌청 벨크로 방풍 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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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실제 설치하는 모습입니다.
일명 찍찍이라고 하죠? 벨크로를 창틀에 붙여줍니다.
그리곤 그냥 방풍비닐을 붙입니다. 열린 창틈으로 비가 들이치지 않고 뜨거운 바람이 역으로 들어오지 않도록요.
여름 시즌이 끝나면 찍찍이에서 방풍비닐을 떼서 잘 보관했다가 이듬해에 또 쓰면 되겠습니다~
이로써 30만원 들여서 설치할 에어컨을 단돈 13만원에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에어컨 배관길이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실외기를 베란다 안으로 들여놓는 것도 고민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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