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고 있으면 유용한 것들

회사 부도 또는 워크아웃전 징후 총정리 (태영건설 ver 1.1)

by 긍정왕수전노 2024. 1. 8.

태영건설 현직자가 부도나기전, 워크아웃 사태 터지기전 회사에서 보이는 징후에 대해 알려줬습니다.


지금 뉴스에 태영 다음으로 PF위험하다고 나오는곳 다니시는 직원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1. 시장에서 회사가 위험하다는 뉴스나 찌라시가 돈다.
2. 협력사들이 회사의 안부를 묻는다.(자재납품회사 등)
3. 하도급 기성 지급 방법이나 기간에 변경이 생긴다.
4. 도급 기성을 최대한 많이 뜨고 하도급 기성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지급한다.
5. 본사에서 기존 원가관리기준보다 더 심하게 현장을 쫀다.
6. 현장 저녁값 등 돈쓰는것에 제한이 생긴다.
7. 임원들중 누군가가 바뀐다.
8. 임원들이 현장돌아다니면서 회사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한다.(누가봐도 안괜찮음, 다트들어가서 회사부채 등 확인)
9. 자산매각, 계열사에서 대출 등 뉴스가 나온다.
10. 네이버 연관검색어에 부도 or 워크아웃이 나온다. ex) 네이버검색창에 태영건설 입력만하면 태영건설 태영건설 부도 순으로 뜸. (엔터치기 전)

바로 이직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회사 업무말고 회사 경영에도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워크아웃 신청 전까지 태영직원들 대부분 뉴스보고 상황파악했습니다. 뒷통수치는수준이 아니고 등에 칼 꽂는 수준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