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동전교환하러 가기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

Y2K (2000년) 이전에는 슈퍼마켓에 천원짜리 한장만 들고가도 라면에 과자도 한봉지씩 사올 수 있었지만 2021년 요즘에야 뭐 천원이 돈인가요..

하물며 10원짜리 동전은 원재료인 구리와 아연값이 오르면서 액면가 10원 보다도 동전만드는데 드는 가격이 14원으로 더 비싸지면서 크기 마저 작아지게 되었습니다.ㅋ

이렇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동전은 갈수록 쓰임새가 없어지고 있는 와중에 돼지저금통에 잔돈을 모아서 지폐로 바꾸거나 통장에 입금하는 것도 쉽지 않아졌습니다.

국민, 신한, 우리 같은 메이저 1금융권은 물론 농협, 기업은행 같은 곳도 사실상 은행창구에서 동전을 직접 세어서 바꿔주는 업무는 하지 않는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대신에 나온 것이 요 동전지폐자동교환기!

국민은행꺼

우리은행꺼!

이 자동교환기도 모든 지점에 있는게 아니라서 미리 집주변 은행에 전화해서 동전자동교환기가 있는지 물어봐야 합니다.

그리고 기계가 있다하더라도 사용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비교적 덜 붐비는 오전 시간대..)

그것도 미리 물어봐놔야 하구요.

은행에 가면 은행원이 직접 이 기계를 돌려주는게 아니라 청원경찰이나 알바생?같은 분들이 대신 돌려줍니다.

그만큼 은행입장에서는 인건비도 안나오는 일이라 생각하는듯?!

 

동전교환하러 가실분들은 미리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 정리해봤습니다.